그것이 알고싶다 1090회 미입주 아파트 사건

벌써 또 한주가 훌쩍 지나갔네요~ 요즘 날씨가 참 x랄 맞더니 ㅋㅋ 오늘은 왠일인지 하늘도 푸르고 정말 시원해서 좋았어요 딱 공활한 가을하늘과 가을바람냄새~저 개인적으로 가을을 참 좋아합니다 찬바람이 부는 가을말고 8월중순부터 9월달까지의 초가을이 참 좋아요 ㅎㅎ 어쨋든 잡설은 그만하고 이번주 8월26일에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싶다 1090회는 DNA와 단추의 증언 미입주 아파트 사건에 대해서 다뤄질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그동안 참 많은 레전드를 써내려갔단 그알인데~ 이번에도 레전드를 쓸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무려 12년째 미제사건으로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미입주 아파트 살인사건... 오랜시간이 흘러서 단서가 남아있을지 궁금하지만 그럼에도 사건을 파헤치는 그것이 알고싶다 팀 역시 넘사벽인거 같애요 2005년 6월 16일 청소업체

아르바이트 생으로 일했던 김군은 전단지를 붙이기 위해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어느 미입주 아파트를 찾았고 그 중 한동은 다른 동에 비해 너무 조용한것이 이상했다고 합니다 공사소리도 없고 발소리도 없었고 전단지를 붙이면서 내려가는데 어느 순간 이상한 냄새가 나서 어느 집 현관문을 열었더니 심하게 부패한 시체를 발견하였다고 해요

 

 

신원조회결과 일주일전에 실종이 되었던 고 이해령씨 였다고 합니다 그 당시 그녀의 나이는 30세 피해자 이해령씨는 실종당일 은행일을 보고 그 이후 행방이 묘연해져 실종이 되었고 아무 연고도 없는 미입주 아파트에서 사망한채 발견된것인데 그녀의 친구는 거기 갈일이 없지만 다 지어지지도 않은 아파트에 간게 이해가 안된다는 진술을 해서 더욱 의아함만 증폭시키고 있었습니다 피해자를 부검을 하였고 몸에서 0.14%알콜 농도가 검출되었는데 이정도면 만취상태로 보인다고 하고 그녀는 술을 잘 마시는 사람이 아니어서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면식범의 소행일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12년째 미제로 남아있는 이 사건의 전모를 파헤치고 범인의 윤곽을 찾을 수 있을지는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확인을 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