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공작 사건에 국정원 기무사 개입

영화에서 일어날 법한 일들이 사실로 낱낱이 밝혀지고 있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 시절에 국군 사이버사령부에서 청와대가 지시한 댓글 공작 보고서와 비밀문서가 추가로 발견이 되었다고 알려졌는데요 이 뿐만이 아니라 국군 사이버사령부에서는 인터넷 매체를 만들어서 직접 운영하기도 했으며 부대원들이 댓글활동 사건에 동참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충격!

보고서 내용은 이렇습니다 사이버사령부에서 창설된 2010년부터 사이버 동향보고 대응작전 결과 보고서 내용을 청와대에 보고한 내용이 적혀있었는데요 지난 1일에 발견된 문서에 이어 이번에 새롭게 발견된 문건은

 

총701건이라고 하네요 그 문건에는 대응작전결과보고서와 홍보 관련 문건도 포함되어있다고 합니다 대응작전결과보고서에는 천안함 폭침사건과 연평도 포격도발사건 전작권 환수 연기 비난 그리고 한미 자유 무역협정 협상 지지 여론조성까지 댓글 대응 내용이 적혀있었다고 합니다

 

 

그 외에 일부 연예인을 희화화하거나 김관진 전 국방장관을 영웅시 하는 그림까지 있었다네요;;; 여기서 끝이 아닌 국정원까지 이 사이버사가 정치에 개입할 수 있도록 적극 관여해온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댓글 수당은 2012년 5만원이었지만 25만원으로 껑충 뛰었고 이 수당으로 알려진 비용은 국가정보원에서 조정 승인하고 감사하고 있는 예산이라고 하네요 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