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김원준 육아이야기

토요일마다 즐겨보는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 이어서 일요일에는 사람이 좋다 프로그램을 챙겨보고 있어요 일요일 오전시간에 해서 까먹고 못보는 경우 더러 있지만 재방송도 있어서 챙겨보게 되더군요~ 15일 오전에 방송될 사람이 좋다 에서는 원조 꽃미남 가수로 90년대 주름 잡았던 가수 김원준이 출연을 한다고 합니다~ 꺄! 오빠!! ㅋㅋ 김원준은 영원히 결혼 안할줄 알았는데.. 결혼후 이제 어엿한 딸바보가 되어버렸네요

 

김원준는 의사아버지를 둔 3남매중 막내 아들이라고 합니다 엄청난 사랑 받고 자랐겠지요? 부잣집 도련님처럼 자란 부티가 솔솔 나는데 그가 선택한 가수의 길은 아버지의 반대로 힘들었다고 해요 그래도 가수로 데뷔후

모두 잠든후에 데뷔곡이 빵! 하고 뜨고난뒤 그의 인생은 180도 바뀌게 되었습니다 하룻밤 사이에 인기가수로 올라선것이죠..90년대 김원준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외모면 외모~ 다재다능한 능력을 갖고 있었죠 그가 찍었던 카운트다운 CF 종종 찾아서 보는데.. 지금봐도 잘 생기고 멋졌던...

 

 

<김원준 리즈사진>

그런 그가 지난해 14살 연하의 검사아내와 결혼하고 딸 예은이를 얻고 딸바보 아빠로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내분이 검사면 엄청나게 바쁘겠네요... 딸도 김원준 닮아서 눈도 크고 이쁘더라는~그래서 김원준이 육아를 대신하는거 같은데 먹이고 입히고 재우는건 기본이라고 하네요 싱글일땐 몰랐는데 결혼하고 나서 말투도 변하고 비로소 아버지의 마음을 알것 같다는 그.. 2005년에는 녹음실 부도 사건이 있었는데 그 사건이 최대 위기였고 2013년에는 강동대 실용음악과 학과장 대학교수로 임용되기도 했다고 하네요~ 앞으로도 행복한 가정 꾸리며 잘 지내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