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핸드폰 보험 가입 스마트폰 해야하나?

성격상 기계나 물건은 한번 쓰면 굉장히 오래쓰는 편이고 깨끗하게 쓰려고 하는 성격입니다 지금 쓰는 갤럭시 스마트폰도 3년 조금 넘게 쓰고 있는데 겉은 좀 까졌지만 여전히 멀쩡하고 잘 돌아가요~ 근데 한번쯤 아이폰을 써보고 싶은 마음이 불끈해서 이번에 아이폰s6를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꺄~ 넘 신나요 신나 잘 적응해야 될텐데.. 근데 온라인 주문을 하면서 잠시 머뭇거린게 핸드폰 보험 가입 유무였어요.. 과연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 되더군요

제가 쓰고 있는 통신사는 kt인데요 kt 폰 안심케어 서비스가 있더군요 본 서비스는 구입한 스마트폰이 파손 분실 침수 등등 사고가 발생시 수리비의 일정부분을 지원하는 보험서비스 라고 보시면 되는데.. 그냥 얼핏보면 좋은 제도

같지만 호불호가 많이 갈리더군요 서비스 종류로는 4가지가 있는데 일반은 어르신들이 쓰는 폴더나 투지폰이고 나머지 파손 베이직 스페셜로 나뉘어집니다

 

 

좀더 자세히 살펴볼게요~ 보통은 최신폰 구매후 스페셜 라인으로 많이 가시더라구요 한달에 4600원 이라는 나름 작다면 작지만 매월 지출이 되는 비용이니 무시할 수 없죠 베이지는 무난하게 보통 3600원 파손은 2600원 입니다 저는 베이직과 파손에서 고민을 많이 했어요 성격상 이제까지 스마트폰을 떨어트려서 액정이 파손되는 일이 없었던지라..관리를 잘하긴 했는데 이번엔 나름 신형을 선택했고 수리비용이 비싸다는 아이폰이라 아예 안들기엔 뭐하고 한두번 정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파손을 선택했습니다

 

 

근데 좀 말이 많더군요 핸드폰 보험에 가입했다고 전부 보상이 되는게 아닌 본인부담금 20%~30%가 있습니다 아이폰은 역시 비싸서 30%나 지불해야하고요.. 최소 비용이 3만원이라고 하는데.. 예를들어 액정이 깨졌을 경우 수리비용 본인부담금으로 5만원정도 냈다고 하네요 그래도 이 서비스를 가입 안했다면? 몇십이 깨졌을텐데 천만 다행일수도 있겠죠~ 좀더 예를 들어볼게요 스마트폰 액정 수리비용이 20만4천원이라고 가정하고 본인부담금 30%로 계산하면 61200원 본인부담을 내고 142800원은 보상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그리고 베이직 같은 경우는 최대60만원이 보상되기에 1번 수리시 20만원을 보상 받았다면 남은 금액은 40만원이 된다고 하네요 또한 3만원 이하의 자잘한 수리비용은 보험청구가 안된다네요..-ㅅ-;;

 

 

절차는 리퍼를 받고 수리비용이 나오면 먼저 본인이 계산을 합니다 그다음 통신사 보험 청구를 한후 자부담 비용 제외후 나머지 금액이 입금되는 절차에요 자세한건 각 통신사에 문의를 해보는게 빠를듯 하고요 어쨋든 본인 성격이 덜렁대고 평소에 핸드폰 잘 떨어트리고 액정 몇번 나간적 있다면 한번쯤 생각해보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 사건 사고는 예상치 못하게 터지기 마련이니까요 미리 대비하는게 좋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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