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소식2022. 5. 1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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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도에 강변가요제에 출전하여 대상을 차지했던 담다디 그리고 그 곡을 부른 주인공 가수 이상은이 생각납니다 지금은 아이돌 전성시대라 점차 가요계 연령층이 내려가고 있지만 80년대와 90년대초반까진 아이돌이란 개념 자체가 없었던거 같아요 당시 담다디를 부르며 큰키의 보이시한 스타일 중성적인 목소리로 단번에 스타덤에 올랐던 이상은 신드롬을 일으킬 만큼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어릴적 담다디를 부르며 가요 프로그램에 나온 그때 그 모습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데요 각종 예능프로 영화 CF 등등 그녀를 모시기 위한 전쟁이었다고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이상은의 모습은 티비에서 종적을 감추게 되는데 2집을 발표한후 표절시비에 휘말린것도 있지만

연예계 생활에 지친 나머지 잠시 활동을 중단하고 미술 공부를 위해 수 많은 인기를 뒤로한채 유학을 떠났습니다 하지만 유학 생활에서도 음악에 대한 갈증이 있어 앨범은 꾸준히 발표를 해왔습니다 점차 발표하는 앨범들은 진짜 이상은 다운 음악만을 담아 내기 시작했던거 같아요 새로운 장르에도 거침없이 도전을 하고요 그렇게 해서 현재까지도 진정한 음악인 답게 앨범을 내고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이상은이 발매한 정규앨범은 2014년도 15집이고 비정규는 2019년도 fLOW ep앨범입니다 젤 좋아하는 음악은 비밀의 화원과 2집 사랑할꺼야를 꼽을수 있고 그외에 참여도 했고 책도 내고 라디오 DJ 전시활동 등등 예술인으로써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침 라디오 방송을 하더니 아침형 인간으로 바뀌었다는데 사람들과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 치유하는 이런게 참 좋다고 소탈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이상은의 나이는 이제 만으로 52세에요 무남독녀 외동딸이라고 합니다 성격은 의외로 내성적이라 하네요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싱글인데 왜 미혼이냐는 질문에 음악이 너무 좋은 나머지 내 삶에 다른게 끼어드는걸 용납하기 힘들다 합니다 아직 이루고 싶은 꿈이 있고 가야할길도 멀다며 음악을 향한 근황을 전했는데 몰두하며 진정한 자신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모습이 부럽고 본받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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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트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