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소식2021. 5. 1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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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은 끈기도 있고 가만히 보면 다른 나라 사람들에 비해 재능이 많다는걸 느낍니다 다재다능한 능력들이 많지만 이걸 느낄 수 있는게 문화 예술쪽에서 크게 와 닿는데요 국내말고도 세계로 나가 그 꿈을 펼치고 인정받는 모습을 보면 저절로 국뽕이 차오르곤 합니다 한국계 미국인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 알려진 유진박 가끔 그의 근황이 방송을 통해 전해질때면 안쓰럽고 마음이 아플때가 많은데요

한창 잘나가던 전성기 시절을 뒤로한채 대중들의 관심이 서서히 멀어지면서 그의 대우가 점차 낮아지고 여러가지 갈등을 겪으면서 정신적인 충격은 물론 상처를 받은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여러일들이 있었지만 가장 충격적인건 2008년도에 어느 여관에 매니저와 투숙하면서 음악가인

자신을 너무 하대했다는 점과 그에게 가장 소중한 바이올린을 주지 않겠다며 협박해서 마음의 큰 상처를 받았던 사건입니다 전세계 무대에 오르던 그가 어쩌다 이런 대우까지 받게 된건지 참 씁쓸하기도 합니다 유진박의 한국식 이름은 박유진 이고 나이는 현재 1975년생으로 만45세입니다 미국 뉴욕주 올버니에서 태어났고 한국에서 그가 유명해지게 된 계기는 kbs 열린음악회를 통해서였습니다

그 이후 1집 앨범을 내며 한국에서는 최초였던 일렉트로닉 바이올린 연주를 선보였고 처음 듣는 음악에 대중들은 매료되었으며 화제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혜성같이 등장한 그는 TV드라마는 물론 CF광고까지 찍을만큼 그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기도 했습니다

현재 그는 어디에 있을까요? 알려진 최근 근황으론 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던 어머니가 돌아가신후 어머니의 지인분의 도움을 받아 평화로운 곳에서 안정을 취하고 음악을 하며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음악만 하길 원하는 순수한 사람인거 같은데 더이상 아픔없이 지내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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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트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