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그물무늬비단뱀 50대여성 삼켜

정말 소름끼치고 무서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영화에서만 볼법한 그런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 인도네시아 어느 섬에서 50대 여성이 그물무늬비단뱀에 통채로 먹혀서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너무 놀랬어요 영화 아나콘다 실화 버전도 아니고...

남동 술라웨시주 무나 섬 마을주민 으로 알려진 와티바 54세 여성이 몸길이가 7m 에 달하는 비단뱀 뱃속에서 숨진채로 발견이 되었다고 합니다 발견된 당시 몸이 통채로 뱀의 뱃속에 들어가 있는 상태였고 주민들이 뱀의 배를 갈라서 꺼냈지만 이미 숨져있었다고 합니다 비단뱀에게 먹힌 와티바 여성은 집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옥수수밭으로 일을 하러 갔고 집으로 돌아오지 않아 가족과 마을 주민이 찾으러 나갔다고 합니다 소지품이 근처에 떨어져 있었고 농장 근처에서 그물무늬비단뱀의 배가 볼록하게 불러 있는 모습을 보고 의심이 가 잡아서 배를 갈라보니 시신이 들어가 있었다고 합니다

 

아마 몸을 휘감아 질식한 후 통채로 삼킨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데요 실제로 이런일이 종종 일어난다고 하니 더 무서울 뿐 이네요 인도네시아 그물무늬비단뱀은 길이가 7.6m 무게가 159kg이나 나가고 곰이나 멧돼지 사람도 잡아먹을 정도로 식욕이 왕성하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