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핫이슈2018. 6. 19. 10:18
반응형

대진침대에서 라돈이 검출되었다는 소식 다들 들으셨을걸로 생각됩니다 왠지 가습기 제2의 사태같은 생각이 드는데요 비록 바로 희생자가 나오진 않았지만 암유발 등 인체에 좋지 않다고 하니 대진침대를 쓰는 사람들은 날로 불안할 수 밖에 없는거 같네요 소비자들은 하루빨리 수거해 달라고 요청을 하지만 업체에서는 수많은 침대를 수거하는게 쉽지않아 속도가 느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우체국 직원 집배원들이 이를 수거 하는데 동원이 되었습니다 근데 뭐만하면 우체국 집배원들이 다 처리하네요.. 원래 하던일도 많은데 그래서인지 사건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라돈 침대 수거하던 집배원이 사망을 했다고 합니다 집배원 57세 A씨는 서울 어느 배드민턴 장에서 운동을 하다가 쓰러지고 말았는데요 병원으로 옮겨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결국 사망했다고 합니다 A씨는 우체국에서 퇴근후 배드민턴장에서 운동을 하다가 일이 터진것 입니다 A씨가 라돈 침대를 수거한건 약 20여개 정도 된다고 하는데요 올해 일한것만 해도 하루 10시간 정도 근무를 하고 월로 따지면 초과로 근무한 시간이 49.2시간 이라고 합니다

 

이 같은 사건으로 A씨가 사망 이유가 매트리스 수거로 과로해서 그런거 아니냐는 의혹에 우체국은 침대 수거와 업무량과 관련 없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하지만 집배원들이 과로사로 사망하는 뉴스를 종종 접한적이 있어서 안타깝기도 합니다 우체국은 더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을 뽑아야 되지 않나 싶네요

반응형
Posted by 민트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