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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12.13 드류 베리모어 아담 샌들러의 영화 웨딩싱어 줄거리
책과 영화2018. 12. 1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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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요즘 개봉하는 영화들도 재미있고 소재도 이색적이긴 하지만.. 나는 왜이리 과거에 개봉했던 영화들이 더 재미있고 여운이 남는건지 모르겠네요 이번에 소개할 영화도 바로 1998년도에 개봉을 했던 웨딩싱어 입니다 한국 작품은 아니고 해외 작품인데.. 지금 봐도 스토리도 괜찮고 가볍게 러닝타임으로 봐도 나쁘지 않더군요 특히 한국에서 결혼을 하려고 하는 젊은이들의 상황을 초반에는 잘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주인공은 로비하트 역의 아담샌들러와 줄리아 설리반 역의 드류 베리모어가 호흡을 맞춥니다

일단 두분다 현재 너무 유명한 분인데 젊었을때 풋풋했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지요 주인공 로비하트는 영화 제목처럼 웨딩싱어 즉 결혼하는 사람들의 축가를 불러주며 간간히 먹고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결혼한 누나의 집 지하실에서 살고 있을만큼 형편이 좋지 못하지만 그에게도 과거엔 잘나가던 시절이 있었죠 바로 락가수 활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때 만났던 여자친구와 결혼을 준비하지만 결혼식 당일에 신부가 나타나지

않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 여자친구는 로비하트에게 이런말을 합니다 과거 화려했던 잘 나갔던 너를 좋아했던거지.. 지금 남의 축가나 부르며 근근히 먹고 사는 너 그리고 지하실에서 사는 너를 좋아한게 아니라며 독설을 퍼붓고 이별을 고하고 말죠.. 여기에 충격을 받은 로비하트.. 그리고 줄리아 설리반도 역시 남자친구와 만나며 결혼을 준비하고 있지만..

 

그녀의 남자친구는 정작 결혼식에 관심도 없고 의무감으로 그녀를 만난건지.. 혼자서 고군분투를 하고 있습니다 그때 축가를 부탁하기 위해 로비하트를 만나게 되고 그가 결혼준비를 도와주며 서로에게 호감이 생기게 되버리죠.. 그리고 로맨스 영화답게 사랑에 빠지게 되지만 오해가 생기고 사소한 것에 어긋나버려 둘 사이는 조금씩 멀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뭐.. 결론은 서로 오해를 풀고 다시 만나 해피앤딩이 된다는 스토리 인데요 아담 샌들러와 그녀를 위해서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모습은 감동적 입니다 사랑스러운 드류 베리모어의 모습과 늘 코믹적인 모습만 연기했던 아담 샌들러의 로맨틱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재미가 있기도 합니다 더불어 영상과 함께 나오는 음악들도 좋아 그 시절 추억과 향수를 느끼기에 충분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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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트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