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영화2018. 7. 20.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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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마블영화 스타일을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제 친구중에 완전 광팬이 있긴한데.. 몇번 같이 보러갔지만 단독으로 나오는 스파이더맨 이라던가 그런건 재미있게 보는데 영웅들이 떼거지?로 나오는 어벤져스? 그런건 제 취향이 아닌거 같더군요 그 뒤로 마블 스튜디오 영화는 기피하는 현상이.. 또르르..

그러다 우연히 EBS에서 앤트맨을 해주는걸 봤고 큰 스크린이 아닌 작은 티비화면으로 보는데도 너무 재미있는거에요 진짜 입벌리고 몰입하면서 봤습니다 ㅋㅋ 커지고 작아지는 액션이 왠지 저에게 잘 맞았나봅니다 그뒤로 앤트맨과 와스프가 개봉한다는 소식을 들었고 개봉하자마자 친구랑 함께 보러갔는데 역시 실망시키지 않더군요~

앤트맨식 개그는 재치있고 무표정인 저를 웃게 만든달까요?? 특히 앤트맨과 함께 악당을 물리치는 와스프는 날개까지 달려져 있어서 좀더 액션에 흥미를 돋고 있습니다 건물이 작아지고 때론 커지고 슈트도 작아지고 커지고 신기하면서도 정신없긴 하지만 지루하지 않고 볼거리가 풍부했습니다 뜬금없지만 나도 슈트 갖고 싶다~ 생각이 ㅎㅎ

 

와스프 라는 뜻은 찾아보니까 말벌 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날개가 달려있는건가 봅니다 다행히 호프 반 다인의 엄마를 양자 영역에서 구해오는데에 성공을 합니다 결말은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될거 같지만.. 스캇 랭이 다시한번 양자영역에 들어가는걸 도전하는데 마지막에 와스프와 행크핌 박사 재닛 반 다인 모두 납치가 되어버리죠 그리고 끝이 나는데 아마 후편도 계속 나올거지만 그 전에 내용을 알려면 이어지는 마블영화 시리즈를 봐야될거 같네요 그리고 현대자동차가 협찬을 했는지 잠깐 등장합니다 요즘 광고에도 나오잖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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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트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