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아이의 소소한블로그

과거에는 연예인 보다 더 대중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았던 스포츠 선수들이 있습니다 그땐 스포츠붐도 불어서 운동장에 축구 피구 야구 농구 등등 하는 친구들이 많았고 운동을 하는 남자 선배들이나 운동선수들을 좋아하는 여성팬들도 많았습니다 지금은 그때 만큼은 아니지만 소수의 팬들이 여전히 스포츠를 좋아하고 즐기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남자 레슬링 선수하면 작은 키의 다부진 몸으로 금메달을 목에 건 심권호 선수를 가장 먼저 생각할것입니다

1996년도 애틀랜타 올림픽과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 출전해 금메달을 따서 국민들에게 즐거움을 안겼으며 세계선수권대회나 아시안게임 등등 출전만 했다하면 메달권에 들어갔을 정도로 레슬링에선 타고난 실력을 갖춘 선수입니다 심권호는 1985년 경기도 성남 중학교 2학년을

다니던 시절에 첨으로 레슬링을 접했고 경기도 소년체전에 출전하며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미래가 찬란한 그런 소년이었다고 볼수 있겠어요 모든 선수활동을 무사히 끝낸후 2004년도에 은퇴를 하며 레슬링 코치를 했고 해설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요즘 운동선수들 말이 많은데 심권호 선수는 자기일에 묵묵히 최선을 다해온거처럼 성격도 차분하고 우직함을 엿볼수 있는데요

2004년도 해설을 맡았을 당시 짧고 굵은 말한마디가 인상 깊어 심권호 어록까지 탄생했습니다 현재 그의 근황은 어떡해 지내는지 궁금한데요 한국토지주택공사 위례사업본부 부장으로 재직중이라 해요 심권호의 나이는 올해 만으로 49세 입니다 결혼은 아직 안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능력도 되고 인성도 괜찮은데 좋은 베필을 만나 장가 갈만도 하거늘 왜 아직까지 혼자인지 모르겠습니다 비혼은 아닌듯하고 21세기 들어서며 여자를 만나 연애도 못해봤다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습니다 연금은 93년도부터 받기 시작해서 2~300만원을 받았고 지금은 상한선이 생겨 죽을때까지 월100만원씩은 받는다고 합니다 눈이 높으신건 아닌지 모르겠지만 결혼에 대한 마음이 강해서 인지 더 늦기전에 괜찮은 배우자 만나셨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