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막돼먹은 영애씨 이수민 매력쩔~

애정하는 드라마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가 어느 덧 클라이막스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중반까지 열심히 달렸는데요.. 이제 이번시즌 끝나면 또 언제 볼 수 있을지 기약없는 기다림을 이어가야될거 같습니다 처음 시작했을때만해도 새로 바뀐 조연이 조금 못마땅하긴 했지만.. 점점 볼수록 어쩜 이리들 매력들이 쩌는지.. 특히 뉴 또라이 이수민은 디자인팀 여직원으로써 큰 활약없이 자리만 지키는 캐릭터로 마감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존재감이 큰 라과장 라미란보다 요샌 더 존재감 있고 대사도 많아진거 같아요

 

어제 막영애 13회 에서는 워킹맘으로 큰 고충을 겪고있는 라미란을 이해하는 장면이 나왔었죠~ 아이랑 놀아주고 맛있는것도 챙겨주는 모습 뭔가 따뜻했어요 평소에는 아닌데~를 연발하며 무표정으로 시니컬하게 대사를 치는

이수민 별로 정감이 안갔는데 볼수록 아닌데~ 이 대사 따라하고 있더라는ㅋㅋ 글구 이쁜 외모랑은 상반되게 개불 간장게장 닭발을 좋아하고 술안주로 즐기는 모습도 이제는 색다르고 개성있게 보였고요

 

 

이수민 나이가 궁금해져서 찾아봤더니 꽤 적지 않은 나이라 놀랬어요 1984년생으로 33살 입니다 저는 20대라고 생각했는데.. 방송 볼때마다 느낀게 얼굴은 진짜 작다... 싶었고 키는 아담한거 같은데 마르기는 엄청 말랐다 싶더라구요 본명은 이혜민 이라고 합니다 원래 이름도 이쁘네요 이상민이 만든 civa 그룹멤버로도 활동했었나봐요~

 

 

막돼먹은 영애씨에선 술 마시면 꼬장한번 제대로 부리지만 일처리 하나는 똑부러지는 디자인팀 막내로 나오는데 영애가 승준이랑 연락이 안되서 하루종일 진상에 민폐부리는 장면중 이수민이 한소리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선배한테 대드는건 아니었고 일하는 모습 같은 여자로써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같은 모습은 실망스럽다.. 뭐 그런 대사였던거 같아요~ 기분 나쁘기 보다는 뭔가 정신차리게 해주는 일침이었달까

 

 

이수민 인스타그램에 있던 사진입니다 지금은 계정을 잠시 닫아둔 상태더라구요..흠흠 암튼 이번시즌이 끝나고 다음 막돼먹은 영애씨 16시즌에서도 봤음 좋겠어요.. 이제 더이상 새로운 인물 말고 고정으로 가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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