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일기 쌍봉댁 탤런트 이숙 나이 본명 프로필 남편과 사별

매일 저녁 mbc on 채널에서 전원일기 드라마를 재방송 해주고 있습니다 몇년전부터 해주고 있는데 이미 다 봤던 회차이지만 워낙 많은 에피소드로 다시 봐도 재미있더라구요 찾아보니 전원일기는 1980년 10월 21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22년 2개월동안 총 1088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정말 많은 출연진들이 등장했는데 양촌리 슈퍼를 운영하던 쌍봉댁 역할이 감초로 기억에 남아요 처음에는 마을 사람들과 어울리는 한부분으로 잠깐씩 출연했지만 나중엔 비중이 커진거 같고 과부 신세지만 전원일기 거의 마지막에 응삼이와 러브라인을 타서 극 중 결혼에 골인하는 스토리까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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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숙 나이 : 1956년 3월 27일 67세

고향 : 전라북도 김제군

본명 : 이정숙

학력 : 명지대학교 행정학과

가족 : 남편, 자녀 1남 1녀

 

 

 

탤런트 이숙 님은 특히 목소리가 카랑카랑하고 말투도 정확하며 듣기 좋은 음정인데 1973년 CBS 성우로 먼저 데뷔를 했었습니다 이후 1976년에 mbc 탤런트 공채 8기로 연기자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구요

처음에는 무명생활도 겪고 맡은 배역이 눈에 띄고 주목 받는 역할은 아니었으나 비록 작은 배역이어도 작은 배우는 없다는 마음가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연기를 소화했다고 말했습니다

 

 

 

비록 작은 키와 아줌마느낌의 외모로 주목을 받진 못했지만 대신 남다른 재능을 뽐내며 화려한 이력을 자랑했는데 과거 태권도를 배워 여자 배우중 최초로 검은띠를 따게 되었고, 판소리, 검도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목소리가 좋은데 이 특기를 살려 가수로 활동을 했는데요 총 4집 앨범까지 발매할 정도로 활발한 활동을 했습니다

 

 

 

이숙 남편은 남현식 씨이며 1987년에 결혼을 하고 자녀 1남 1녀를 두고 행복한 가정을 꾸렸지만 1994년에 남편이 별세를 하면서 사별을 하였습니다 남편은 살아생전 정치를 하던 분이셨고 국회의원에 도전을 했지만 낙선후 스트레스가 심해서 돌아가셨다고 말을 전했으며 이후 자녀들을 홀로 양육해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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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이별하고 혼자 지낸지 30년이 흘렀는데 재혼까지는 아니더라도 이제는 백세시대라 인생을 지루하게 사는것보다 대화하며 일상을 공유하는 친구 같은 상대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솔직한 마음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