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핫이슈2024. 4. 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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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전원일기 붐이 일어서 굉장히 핫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코로나 시절에 밖에 나갈수 없으니 사람들이 전원일기 드라마를 자주 본 영향도 있는데 어릴땐 몰랐지만 커서 보니까 너무 재미있고 오래전 시골풍경을 엿볼수 있으니 정감 가는 그런 드라마 입니다

 

계속 재방송을 해주고 있는데요 봤던 회차이지만 워낙 많아서 또 봐도 재미있어요 오래 방영한 만큼 출연진들이 어마어마한데 웬만한 분들은 최근 근황을 알려서 잘 지내고 있는 소식을 전했는데 1997년쯤 투입된 전원일기 아름엄마 역할을 맡은 배우 조현숙 님 근황은 거의 알수가 없어서 궁금함을 자아냈습니다

프로필

조현숙 나이 : 1971년 7월 20일 52세

고향 : 충청북도 청주

학력 : 충주대학교 연극영화과 학사

가족 : 남편, 자녀

 

 

 

전원일기가 2002년 12월 29일까지 방영이 되었고 병태의 부인으로 출연하면서 아름이 엄마 혹은 윤희라는 배역으로 좋은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가난하고 없는 살림이지만 억척스럽게 돈을 모아 알뜰살뜰 사는 모습을 그렸고 그런 아내를 안타까워하며 미안하고 고마워하는 남편 병태 모습이 비록 드라마지만 안쓰럽게 느껴졌네요

 

 

 

배우 조현숙은 1990년도에 연극배우를 하면서 첫 데뷔를 합니다 1년여간 활동후 1991년에 영화 검은 휘파람에 출연하며 영화배우로 얼굴도장을 찍었으며 1992년 mbc 공채 21기 탤런트에 합격하면서 본격적인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주로 90년대에 활약을 하고 다양한 드라마에서 활동을 했는데 기억나는 작품은 우리들의 천국, 전설의 고향 걸귀편, 궁녀편, 학교2, 베스트 극장, 남자셋 여자셋 시트콤, 깡순이 등 주조연으로 출연했습니다

 

 

조현숙 프로필

 

전설의 고향은 작년 여름에 재방송을 해줘서 시청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시절이 리즈시절이라 귀신 분장을 해도 이쁘더군요 2005년 드라마 시트 행복한 사람들 작품을 끝으로 조현숙은 브라운관에서 볼수가 없었습니다 여러 역할로 변신을 했지만 대중들이 오래 기억하는 모습은 아마도 전원일기 아름엄마가 아닐까 생각해봐요

 

 

 

결혼은 2004년 10월에 7년동안 연애를 했던 남자친구와 식을 올리면서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남편의 직업은 세무사라고 알려졌는데 결혼을 하면서 방송활동과 멀어진거 같아서 아쉬운 마음이 들어요 오랫동안 연기에 몸을 담았던 직업이니 좀더 작품 활동을 했더라면 좋았을텐데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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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트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