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2022. 8. 1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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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쓰던 전자레인지가 드디어 맛탱이가 가서 하나 장만했다 사야지 사야지 하면서 다른거부터 사고 미루다 보니 이제서야... 고장 날때까지 결국 썼네 그 전에 쓰던 전자렌지는 약10년 정도 썼는데 오래도 썼지 수고했다 구가전아~ 이번엔 LG 스마트 인버터 전자레인지를 샀다

모델명은 MW22CA 이고 가격은 배송비까지 포함해서 약 135000원정도 줬다 엘지 정품이라 주문하면 엘지 기사분이 직접 설치해주시러 왔다 고장난 전자렌지 수거도 요청했는데 가져가셔서 편리했다

울집은 전자렌지 써봤자 요리하는 용도가 아닌 그냥 데우기 자주 써서 이것저것 복잡한 기능은 필요가 없다 있어도 쓸일이 없고 부모님도 사용하실거기에 단순한 기능이 있는걸 선호한다

MW22CA는 전체적으로 블랙 컬러라 깔끔하고 고급스러움이 느껴진다

쓰던거보다 가로 사이즈가 한 3cm? 작은듯 한데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았다 투박함도 없고 깊이감이 중요한데 전체적인 사이즈는 작아보이지만 깊이감 내부사이즈도 그리 작지 않아 좋았음 접시가 어느정도 큰사이즈도 거뜬히 들어가기에 그건 만족스럽다 열면 내부 불이 들어오는데 돌아갈때는 불이 안 들어오는거 같다 자세히 안봤는데 그런거 같!

딱히 불편함은 없으니 패스하고 버튼은 터치식이다 시작 버튼을 누르면 30초씩 올라가고 바로 전자렌지가 돌아간다 정지는 옆에 빨간 버튼 누르면 된다 위에 +,-는 10초씩 늘어나고 줄어들게 하는거라고 한다 뚜껑 열린 상태로는 작동 안됨 용량은 22L 고주파 1000W 이다

첨에 살때 뒷모습도 보고 싶었는데 상품페이지에 뒷 모습이 없어서 고민이 되었음 너무 튀어나와있을까봐 ㅎㅎ 근데 요즘 신제품 가전은 이런거도 신경 쓰나보다 그 전에 쓰던건 뒤에가 툭 튀어나와서 공간이 좀 부족했는데 이건 그렇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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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트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