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안주 머거본 후렌치 후라이드 아몬드

견과류가 몸에 좋다고 해서 시중에 하루에 얼마씩 먹는 견과류도 있더군요 첨엔 몇번 먹다가 지금은 안 먹게 되는데 마트에 갔다가 술안주로 먹기 좋은 짭조름한 맛의 머거본 캔 후렌치 후라이드 아몬드 있어서 샀습니다

어릴적 몇번 집어 먹어본 기억으로는 짭짤한 아몬드가 은근 중독성 강했던 기억이 나요 전 비록 술은 못 마시지만 이건 맛있어보여 간식으로 먹어봤어요 아몬드는 미국산입니다 땅콩이랑 섞인거도 있는데 그건 아몬드가 별로 안 들어서 이걸로 선택했어요 호두 있었음 좋았을텐데 없더군요 가격은 약4000원 정도 예전엔 비싸서 못 먹었던거 같은데 이젠 물가가 너무 올라 왠만한건 비싸다 생각이 안드네요

곡선으로 된 깡통 정제소금 미강유 황토알칼리소금이 첨가 되어 있습니다 양은 이거보다 훨 많은데 몇번 집어 먹고나서 사진 찍었더니ㅋㅋㅋ

알이 큰 아몬드가 가득 들어가 있고 먹다보면 술을 부르는 짠맛이 살짝 있습니다 많이는 못 먹고 하루에 몇개 집어 먹는거 같애요 견과류라 먹다보면 포만감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