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국 노래자랑 사회자 mc 송해 후임 누구

일요일의 즐거움 전국팔도를 다니며 진귀하고 재미있는 사람들을 만나며 노래도 부르는 전국민이 사랑하는 프로그램 kbs 전국 노래자랑! 어릴때는 잠깐씩 보며 큰 관심을 가지지 않다가 성인이 되어 보는 전국노래자랑은 재미있더군요 이 프로를 통해 스타로 배출된 신인들도 꽤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스타가 되고 싶다면 우선 여기부터 출연해 눈도장을 찍으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죠

1980년 11월 9일에 첫방송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980회를 진행했습니다 올해로 41주년을 맞이 한다는데 정말 장수 프로그램 아닙니까? 전원일기 가요무대도 이정도까진 아닌거 같은데 사회자 mc는 일요일의 남자로 소개하는 송해 선생님 입니다 코로나만 아니었다면 몇년 더

시청자들을 만나며 진행을 했을텐데 코로나때문에 2년여간 쉬고 이제 다시 프로그램을 진행하려니 건강 등 이유로 도중하차를 결정 했다 합니다 송해 나이는 96세 이신데요 무려 34년동안 진행해왔는데 시원섭섭할거 같아요 제작진은 송해 선생님 뜻에 따라 뒤를 이어줄 후임 mc를 찾고 있다 말을 했습니다 프로그램 이미지와 맞아 떨어지는 새로운 진행자를 찾기가 여간 쉬운일이 아님을 토로했는데

거론된 인물로는 예전부터 물망에 올랐던 뽀빠이 이상용 아니면 아침마당을 오랫동안 진행해온 이상벽이 제일 많이 거론 되었지만 확실치 않으며 그 외엔 개그맨 엄용수, 뽀식이 이용식, 황기순, 개그맨 김종국 등등 입니다

이왕 하는거 대중들에게 친숙한 이미지와 너무 젊지도 않은 적당한 무게감이 있는 50대 나이의 예능인이 낫지 않냐는 조심스런 의견도 내놨는데요 과연 누가 새로운 mc 후임으로 자리매김을 할지 궁금해집니다 그리고 우리 가슴속에 송해 선생님은 전국 노래자랑 사회자로 영원히 함께 할거라 생각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