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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가 생겨서 삶의 질이 상승하는 기분 입니다 예전엔 천냥백화점?이라고 이것 저것 생활잡화용품 팔았는데 다이소가 생기고 나서 자연스레 사라진거 같습니다 근처 다이소에 갔다가 사온 컬러풀 스폰지 비누 받침대
프라스틱 받침대를 썼는데 매번 물 빼기도 귀찮고 비누가 금방 눅눅해지는거 같아 별로였는데 이거 괜찮아 보여서 샀습니다 가격은 천원으로 부담없는 금액 컬러는 흰색 민트색 핑크 이렇게 있었지만 핑크가 인기 있는지 하나 남아서 이걸로 가져왔어요 은은한 핑크라 이쁩니다
이번에 두번째 쓰는건데 전에 쓰던건 주황색이었어요 실제로 써보니 비누 물빠짐이 잘되고 스폰지라 벅벅 문질러서 세척해주고 꽉 짜주면 되니까 편해요 비누의 무름도 없고 주황색은 색상이 별로였는데 핑크는 화장실 세면대가 좀 화사해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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