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가수 이용복 근황 아내와 펜션 운영중

우리나라에는 재능이 뛰어난 사람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워낙 흥도 많은 탓인지 예술쪽에 탁월한 감각을 표현하는 분들도 보이는데요 특히 음악을 좋아해서 가수가 되려고 하거나 이미 그 분야에서 탑을 이룬 분들도 볼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최초로 시각장애인 가수로 이름을 알려 활발한 활동중인 이용복 님 비록 시력은 잃었음에도 희망을 노래하는 그의 모습에

대중들은 응원의 박수와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그래서인지 편견없이 한시대를 풍미하며 유명세와 인기를 누렸습니다 이용복이 시력을 잃게된 이유는 어릴적 선천성 소아 녹내장을 앓았고 8살때 사고로 시력을 잃게 되었다고 알려졌습니다 굴곡진 인생을 살아와서인지 어릴적엔

자신이 집에서 짐이었고 만약 결혼을 한다면 누가 나같은 사람한테 딸을 주겠냐며 혼자 슬픔을 감당하고 삼켜내야 했답니다 어차피 인생은 혼자라 깨닫고 삶을 포기해보려 했지만 그것도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고 고백했는데요 운명처럼 사랑하는 아내 김연희 씨를 만나 결혼을 했고 자녀도 둘을 두고 있습니다 아내는 남편을 시각장애인이라 전혀 생각안하고 본인이 직접 할수 있는건 하게끔 자립심을 기르게 냅둔다는데요

이런 아픔속에 그에게는 음악적 재능이 있었고 기타리스트로 인정받아 양희은의 데뷔곡 기타를 맡았다 해요 가수시절엔 신인상도 받고 1972년과 1973년도에 mbc 10대 가수상을 받으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가수 이용복 나이는 1952년에 출생하여 이제 70세가 되었는데요

현재 근황은 아내와 가족과 함께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펜션카페를 운영하며 행복하게 지내고 있음을 전했습니다 처음에 불편한 몸으로 시련이 컸지만 그런 고된 시간을 견뎌내고 지나오니 이렇게 평온하고 좋은 날을 맞이할수 있던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