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소식2021. 11. 26.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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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여행가로 알려진 바람의 딸이라는 타이틀을 내세운 한비야 젊은 여성분들이라면 한비야의 여행수기나 강연을 듣고 설레이는 여행을 떠난 경험이나 계획을 했던 분들이 꽤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오래전 방송에 출연하여 배낭여행을 하며 겪었던 영화같은 스토리를 들어보면 신기하면서도 부러운 마음이 들었던건 사실이니까요 구체적인 직업을 말하자면 탐험가 작가 국제구호활동가라 할수 있습니다

이름이 이쁘면서도 신비로운데 본명은 한인순이라고 합니다 예명 한비야는 천주교를 믿는 그녀에게 세례명인 pia를 본명으로 하여 개명했다고 하는군요 한비야의 인생 터닝포인트가 된건 35세때였는데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7년동안 오지로 여행을 떠났는데 이 경험을 바탕으로 책을 내었고 인기를 얻었습니다 더불어 배낭여행이나 오지여행 붐이 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세상이 험해서 혼자 실천할수 있을까 싶습니다

책 내용은 교통을 이용하지 않고 걸어다니는 일이 많으며 숙박도 안전한 호텔보단 현지인들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문화가 담긴 스토리가 많았습니다 한비야는 국제구호에도 관심이 많았는데 광고 출연료 1억으로 세계시민학교를 지었고 2009년도에 나온 그건 사랑이었네 저서 인세 1억을 기부하는 등 후원에 힘을 썼습니다

한비야는 2017년도에 네덜란드 긴급구호 전문가로 일하는 안토니우스 반 쥬드판과 결혼을 해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소박한 스몰웨딩으로 식을 치렀는데 남편은 2002년 겨울에 아프가니스탄 구호현장에서 첨 만났다고 합니다

자연스레 같이 일하다보니 자주 만나게 되고 여러가지 가르침과 큰 도움을 얻었다고 해요 보통은 20~30대에 만나 가정을 꾸리지만 남편과 자기는 늦은 나이에 만났어도 서로를 존중해주고 좋은 친구사이처럼 지내고 있음을 알렸습니다 한비야의 올해 나이는 63세이고 남편도 60대 중반이라 합니다 최근 알려진 근황은 2020년도에 새로운 책한권을 냈고 남편과 본인의 이야길 담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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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트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