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카페 빽다방 사라다빵과 아메리카노

요즘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우리의 영원한 백주부! 백종원 카페를 최근에 방문해봤어요 ^^ 사실 이런 카페가 있는지 조차 몰랐는데.. 빽다방 아메리카노랑 사라다빵이 워낙 큰 인기라고 해서 저도 먹어보려고 직접 발품을 댕겨 왔습니다

저는 커피 안좋아하는데 유일하게 즐겨 먹는건 아메리카노랑 헤이즐넛 이에요 ㅋㅋ 다른 커피류 먹으면 우유가 들어 있어서 그런지 배가 아파서...ㅠㅠ

 

 

 

생각보다 매장이 많이 없더군요.. 그나마 큰 번화가 쪽에 나가야만 만날 수 있는.. 근데 매장도 너무 작고 협소해요..ㅠㅠ 앉아서 먹을 자리가 없다는게 슬퍼~ 내가 방문한 곳은 종로 빽다방 이에요.. 평일 낮에 갔는데도 사람들 의자에 다 자리 차지하고 있구 심지어 줄서서 주문해야 되기에.. 앉아서 여유있게 맛보는건 일찌감치 포기.. 장소를 다른 곳으로 옮겨서 먹었네요

 

 

 

 

일단 빽다방 아메리카노! 소문처럼 엄청 크고 좋습니다 점보사이즈~ 가격도 착해요 아이스가 2000원 따뜻한건 2500원 이었어요.. 여름이라서 그런가? 겨울되면 가격이 서로 바뀔지도 ㅋㅋ 얼음이 슬러시 처럼 들어있는데 전 오히려 좋드라구요 많이 큼직하지 않아서.. 이것도 백주부 아이디어 인가?ㅎㅎ 이미 저렴하다고 소문난 곳은 가격이 올를때로 올랐고 심지어 얼음반 커피반이라서 먹기 싫어요 사주기 싫다구요..ㅋ

 

 

 

 

빽다방 사라다빵 입니다 랩포장으로 되어있어요.. 봉다리에 넣어주지..ㅠ 하나 아이디어를 내자면 포장해가는 사람들을 위한 컵홀더 옆에 사라다빵 넣을 수 있는 공간 같이 만들어서 주면 어떨까 싶은..ㅋㅋㅋ 그러면 단가가 있어서 가격이 좀더 올라갈라나요?? 흠

 

 

 

 

사라다빵 가격은 2000원이었나? 기억이 잘 안나..할튼 아메리카노랑 두개 해서 4000원 나왔거든요.. 엄청 저렴한건 맞아요 사라다빵도 은근히 맛있어요 안에 감자샐러드 으깬거 들어가 있는데.. 이게 또 매장마다 조금씩 다르나봐요 어떤 곳은 속재료 완전 푸짐하고 오이도 보이고 그러던데.. 종로 빽다방에서 먹은 사라다빵은 조금 다른..같은 레시피 아닌가용?? 왜 다들 서로 먹은거랑 속재료가 틀리다고 하는건지..ㅠㅠ 그래도 착한 가격에 가볍게 한끼 먹기 좋습니다 또 먹고 싶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