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전유성 철가방극장 폐쇄 위기

특이하기로 소문난 개그맨 전유성씨가 이끌었던 코미디 전용극장 철가방극장이 폐쇄 위기에 놓였다고 합니다 철가방극장 관계자는 4월 29일을 공연을 끝으로 문을 닫는다고 전했는데요 전유성은 방송생활을 접고 서울을 떠나 이 곳에 오랜꿈이던 극장을 개관한것입니다

그 이유가 재정이 현재 많이 어렵고 극장 단원들도 하나둘 떠나고 있어서 유지가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폐쇄위기에 놓였지만 다시 문을 열 수 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경북 청도 코미디 철가방극장은

청도군과 농림수산식품부 지원을 받으며 코미디 공연을 해왔는데요 겉 외관이 철가방을 본뜬 이쁘고 특이한 모습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2011년도 5월에 개관을 했는데 지금까지 약4천회가 넘는 공연을 해왔다고 하고 하네요 철가방극장은 개그맨 양성소라고 불릴 정도로 큰 이슈를 끌었지만 방송에서도 개그 프로그램이 점차 사라지고 지원하는 개그 지망생도 줄어 단원을 모집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