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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 에서도 미투 논란이 있었나봅니다 이니스프리 미투 폭로 가해자로 지목되었던 A씨가 징계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강력한 징계는 아니었고 이니스프리 내애서 팀을 이동 시키는걸로 마무리 되어 피해 직원들의 항의가 거세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직장인 커뮤니티앱에는 익명으로 이니스프리에 다니는 남자직원 A씨가 여자직원들에게 성희롱과 성추행을 일삼다가 걸려서 인사발령이 났다는 글이 올라온것인데요 여자 피해자로 추정되는 B씨는 A가 회식자리에서는 오빠라고 부르라는 둥 예쁘게 생겼다 내가 너 좋아한다 내가 집에 데려다줄게 등등의 성희롱은 일상적이었다고
고백을 했으며 워크숍에서 노래방에는 안가려고 하는 여자직원들을 억지로 오게해 결국엔 성추행까지 저질렀다고 주장을 했습니다 B씨는 용기내서 진술서를 작성하고 인터뷰도 했고 새로운 기업문화를 만든다는 의지가 느껴져 용기를 냈다고 설명했는데요 대표가 엄중한 조치를 취한다고 했는데 A에 대한 징계가 직급 유지에 팀이동 결과가 나와 경악했다고 합니다
가해자 A씨는 사건이 논란이 되고 3월 19일까지 대기발령 상탸였고 마침내 4월 2일 인사발령이 났다고 합니다 공지로 올라온 심의결과는 보직해임 피해직원 보호를 위한 팀 이동 발령 이라고 하는데요 이런 결과에 B씨는 피해자가 가해자와 마주칠까 불안한데 이런 상황이 최선이었냐며 사건을 은폐 축소하려는건 아니냐 라는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나름 회사 입장에서는 조치를 취해준거 같은데 조금 아쉬운 면이 있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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