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소식2018. 4. 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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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있는 곳에 그가 간다.. 이제는 고기하면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생각이 나는데요 예전엔 그냥 먹는것만 즐기는줄 알았지만.. 음식에 대해서 일가견이 있는 분이더군요 특히 고기는 전문가 수준이랄까요~ 백종원 골목식당에 슈니첼과 굴라쉬를 만드는거 보니까 멋있어보이기도 하고..ㅎ돈스파이크 본명은 김민수 입니다 나이는 1977년 1월 24일생으로 41세 입니다 헉! 꽤 나이가 있으시네요

그래도 40은 안된줄 알았는뎁.. 그를 잘 모르는 분들은 방송인? 예능인?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예술에 감각이 있는 분이십니다 대중음악 프로듀서 겸 작곡가이고 2013년 부터 한국국제예술원 교수로 재직중 이라고 합니다 그의 여동생 김민지 도 작곡가라고 하네요 가족이 음악의 피가 흐르는거 아닌지 돈스파이크 이름의 뜻 유래는

돈키호테의 돈과 긁다 라는 뜻을 가진 스파이크를 합친거라고 합니다 돈 스파이크 하면 군대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는데 24세때 아버지가 쓰러져 장애 판정을 받았고 어머니가 간호를 하셨다고 합니다 여동생은 그때 어리고 가족을 부양할 사람은 본인뿐이라 생계문제로 군 면제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의 여자친구는 16세 연하의 장연주 씨라고 합니다

 

지금은 듬직해보이지만 어릴적 예민하고 마음이 여린 소년이었다고 하는데요 친구와 싸운후 미안한 마음에 툭하면 울기도 했다고 합니다 또한 부모님이 싸울때 그 소리에 놀라 충격으로 입이 돌아간적이 있다는데요 그 이후 힘든일이 올때마다 입이 돌아가 얼굴 한쪽에 마비까지 왔었다고 털어두었습니다 지금도 후유증이 남아있다고 하네요..어릴적 유복하게 자랐지만 아버지 회사가 부도가 나서 힘들게 살았다고 합니다 그때 너무 힘들어서 죽으려고도 생각했다고 합니다 우울증으로 술도 20병씩 마시기도 했습니다 늘 행복하게만 살아왔을거 같은 그에게도 이런 아픔이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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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트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