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아이의 소소한블로그

인생을 살면서 순간적으로 우울하거나 힘든 시기를 겪는 날이 찾아오곤 합니다 그럴때 우연히 듣게된 노래가 있는데 가수 최백호가 부른 낭만에 대하여 입니다 특히 가사가 주옥 같은데 가장 좋아하는 부분이 이제 와 새삼 이 나이에 실연의 달콤함이야 있겠냐만은~ 이 후렴 가사를 꼽을 수 있습니다

낭만에 대하여는 가수 최백호가 1994년에 직접 작사 작곡을 한 노래인데 발표를 하면서 서서히 좋은 반응을 얻었지만 큰 성과없이 무던하게 지나갔는데

프로필

최백호 나이 : 1950년 6월 8일 73세

고향 : 경상남도 동래군 장안면

가족 : 부인 , 자녀 1녀

이후 1996년도 가을에 갑자기 역주행을 하면서 화제가 되었고 지금까지도 대중들이 가을만 되면 부르고 듣는 히트곡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역시 가을은 쓸쓸한 계절이라 발라드 같은 감성적인 노래들이 인기를 끌게 되네요 그 외에 사랑 받은 대표곡은 1976년 발표한 데뷔곡 내 마음 갈곳을 잃어, 1979년 영일만 친구 등 입니다

최근 발표한 신곡은 2019년 7seven 이 있으며 드라마 ost에도 참여하였고 연기에 도전하여 드라마 작품에 조연으로 등장을 하거나 다큐 프로그램 나래이션으로 활약을 했습니다 중저음의 목소리가 차분하고 듣기에 편해서인지 최백호의 낭만시대 라디오 DJ를 현재까지 오래오래 진행중입니다

가수로 데뷔를 하여 대중들에게 기억되고 사랑받는 연예인으로 성장했지만 원래의 꿈은 마라톤 선수였다는데요 훈련을 하며 선수활동 중 혹사로 인해 할수없이 마라톤을 그만두었다고 합니다 이후 가수가 되기 위해 노래를 부를수 있는 무대를 찾아다니다 하수영과 인연을 맺으며 서울로 상경한 뒤 데뷔에 성공하게 되었는데 다행히 데뷔와 동시에 인기를 얻으며 탄탄대로의 길을 걷게 되었고 최백호 만의 창법과 좋은 노래로 데뷔를 한지 1년만에 톱가수 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결혼은 1980년도에 배우 김자옥과 결혼을 했지만 얼마 못가 이혼을 하는 아픔을 겪었으며 마음을 잘 추스린 후 시간이 지나 1984년에 지금의 아내를 만나 재혼을 하였고 부부사이에 자녀는 슬하 1녀를 두고 있습니다 부인 손소인 씨는 10살 연하로 당시 콘트라베이스를 전공한 학생이었고 첫눈에 반해 계속 구애를 하여 마음을 얻을수 있었다고 합니다

최백호의 최근 근황은 작년 12월 21일 건강문제로 생방송 라디오 진행을 중단했었는데 감기와 식중독 증상으로 컨디션이 안 좋았었지만 지금은 회복이 되었고 신경써줘서 감사하다는 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