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 배우 김정하 나이 프로필 전남편 김우열

최애 드라마이며 내 젊은 시절을 이 작품을 보고 위로받고 울고 웃고 했던 tvn에서 제작한 막돼먹은 영애씨 엄청난 사랑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한국 최초의 드라마 시즌제를 이끌어 낸 장본인인데 무려 2007년 4월 20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2019년까지 전원일기 맞먹는 최장수 작품입니다

막돼먹은 영애씨 일명 막영애로 줄여서 부르는데 서민들의 일상과 직장인의 애환을 주인공과 주변인물들이 현실적으로 그려내 20~40대 그 이상까지도 공감을 많이 얻어냈습니다

프로필

김정하 나이 : 1954년 4월 26일 출생 만 69세

본명 : 김순의

학력 : 서강대학교 무역학과 학사 졸업, 경기대학교 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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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출연자들이 등장하고 다들 캐릭터가 변화무쌍한데 영애 엄마역을 맡은 배우 김정하 씨가 기억에 남습니다 맏딸 영애를 시집 보내지 못해 온갖 구박을 하면서도 뒤에선 자식 걱정에 잠못 이루는 전형적인 한국엄마를 그렸으며 연희동 아주머니랑 자랑배틀 하던 장면도 잊지 못합니다 막영애 시즌 18은 이제 없는거겠죠? 완결이라 봐야할지 웬지 아쉽습니다

 

배우 김정하는 1971년도에 연극을 시작했고 같은 해 뮤지컬배우로도 도전을 하였으며 최종적으로 1972년 mbc 공채 5기를 통해 탤런트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리즈시절 모습을 보면 엄청 곱고 이뻐서 데뷔하자마자 인기폭발이라 각종 영화와 드라마에서 종횡무진을 펼쳤으며 대표작은 영화 트라이앵글, 허브, 여자일기, 드라마는 왔다 장보리, 막돼먹은 영애씨, 신돈 등등 다수 입니다

 

"엄마는 부잣집으로 시집가길 바랬지만 시누이가 설득하여 결국 결혼하게 되었어요"

 

1980년 야구선수 김우열과 부부의 연을 맺었지만 3년만에 이혼으로 각자의 길을 가게 되었습니다 이혼이유에 대해서 말하길 남편이 아닌 시어머니랑 결혼한거처럼 간섭이 심했고 시집살이까지 겪어야 했던 고통을 토로했는데 전남편과 같이 한방에 있는걸 시어머니가 훼방을 놓기도 했으며 한번은 남편이 제자들을 데려와 김정하에게 뒷바라지까지 부탁하는 등 결혼생활이 힘들었다고 합니다 현재 근황은 제주도에 거주하며 방송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