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 천식 기관지에 좋은 차 초록마을 배도라지 청

올겨울엔 코로나와 독감이 같이 유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유행할게 없어서 전염병이 유행이라니... 특히 추운 겨울엔 환절기라 기관지 약한 분들은 가벼운 감기에도 골골 되곤 하는데요

비염 천식 환자들에겐 조심해야할 계절이기도 합니다 제가 오랫동안 겨울만 되면 마시고 있는 기관지에 좋은 차가 있어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몇개월동안 장복해서 마시니 기관지에 도움이 되긴 합니다

<사진출처 초록마을 사이트>

◎ 초록마을 배도라지 청 ◎

유기농 전문 마트라고 할수 있는 초록마을 예전엔 유기농만 팔아서 비싼 매장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일반 물가가 높게 올라가다보니 초록마을에서 판매하는 가격대가 그리 비싼지 피부로 느껴지지 않더군요

초록마을 배도라지 청이라고 홈페이지에서도 판매중이며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구입할수 있습니다

가격은 오프가 30000원이며 사이트는 29500원이네요 전 가까운 매장에서 직접 구매를 했습니다 몇년전부터 마시는 중인데 감기나 기관지에 도움이 되요 원래 배와 도라지가 비염 천식에 효과가 있으니까요

배는 함유되어 있지 않은 그냥 도라지청도 있습니다 둘다 먹어본 바로는 맛엔 큰 차이는 없지만

배도라지청이 좀더 묽기는 해요

이 한병으로 매일 타 마신다 치면 약2~3개월분 용량입니다 뜨거운 물에 조금씩 타서 마시면 되는데 찬물에 마셔도 된다고 해요 국내산 유기농 배와 국내산 유기농 3년근 도라지를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이 제품이 도라지 농축액이 좀 높더군요 그만큼 도라지가 많이 들어가 있다는 뜻이겠죠

유통기한은 2024년까지로 상당히 깁니다 물론 자주 마신다면 그 기간내에 다 먹겠지만요

컵에다 탄 모습인데 무슨 간장물 타 놓은거 마냥 진하게 농축액이 우러난 상태에요 첨엔 굉장히 씁쓸한 맛입니다

 

도라지 맛이 강한데 배즙이 들어가 있다해도 거의 맛은 도라지 맛으로 마신다고 보는게 좋아요

몸에 좋은 약이 쓰다잖아요 하지만 마시다보면 적응 되어서 쌉싸름한 맛도 즐기게 된다는...

올겨울 이거 마시면서 기관지 보호를 위해 건강 챙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