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소식2022. 8. 2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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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코미디 프로 유머 1번지에서 대중들의 넘치는 사랑을 받던 코너가 있습니다 쓰리랑 부부인데요 정말 옛날 옛적이고 추억입니다 쓰리랑 부부에 출연해서 국민 부부 타이틀로 인기몰이를 했던 김미화 그리고 개그맨 김한국 유행어도 있었는데 으메 기죽어~ 으메 기살어~ 이걸로 기억해요 김미화는 이마에 검정 테이프를 붙이고 일자 눈썹을 표현하곤 했습니다 개그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라 2000년대 초반까지는

개콘 봉숭아학당 선생으로도 출연하고 많은 후배들에게 좋은 선배의 모습을 보여주곤 했는데 남편 역할로 나온 개그맨 김한국 근황은 잘 알려지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옛날엔 코미디언이라 하면 우스꽝스러운 외모에 바보같은 연기를 해야 인기가 좋았지만 김한국은 잘생기고 훤칠한 외모에도 재치있는 입담으로 자신만의 개그를 승화 시켰었죠

1984년도에 kbs 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를 하고 군대 스토리를 담은 동작그만에 출연을 하다 쓰리랑 부부를 시작하며 제대로 된 전성기 시절을 누렸습니다 1990년도엔 백상예술대상에서 상도 받았고 90년대엔 유독 재밌고 능력좋은 코미디언이 많아 그늘에 살짝 가려졌을뿐 김한국도 당시엔 톱스타 못지 않았답니다

개그맨 김한국 나이는 어느덧 62세가 되었어요 위암 가족력으로 건강관리에 유독 신경을 많이 쓰고 있으며 간간히 교양,예능 방송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고 있는 정도입니다

1988년에 결혼을 했으며 아내 최경수 씨와 30년이 넘는 결혼생활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아내가 내조를 톡톡히 하고 부부가 지금까지 싸운적이 없다고 할만큼 사이가 좋다고 해요 젠틀한 이미지에 착실하고 성실해 보이는데 그런 면모가 결혼생활에서도 보여지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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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트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