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크로스 가수 김혁건 교통사고 다시 노래하는 근황

요즘들어서 2000년대 시절이 그립고 다시한번 그시절을 살아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새 천년이었고 밀레니엄 시대라 나름 변화를 추구했던 문화들이 많았으니까요 가요계도 테크노부터 댄스 락그룹 등등 다양한 음악에 도전한 시기였습니다 2003년도에 데뷔를 했던 더 크로스 가수 김혁건 1집 앨범 타이틀곡 Dont cry 라는 곡이 젊은 층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유명했는데

그 이유가 고음부분 때문이었습니다 지금이야 트레이닝을 받는 연습생과 가수들이 많지만 그때는 타고난 가창력을 우선적으로 보는게 컸습니다 특히 남자 멤버가 고음을 무리없이 부른다면 실력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더 크로스 김혁건 나이는 올해로 만41세 입니다 1981년에 출생을 했는데요 옛날로 40대면 완전 아저씨 늙은이 취급이었겠지만 지금의 40대는 뭐든 할수 있는 젊은층에 속하곤 합니다 시대가 그만큼 변했네요

앨범을 내며 활동을 해왔지만 자신만의 음악을 하고 싶어서 더 크로스를 탈퇴했고 새롭게 락밴드크로스를 결성했고 솔로활동도 이어오다 2009년대 군대에 입대를 하였고 제대후 더 크로스로 다시한번 뭉쳐 복귀 하였습니다 하지만 김혁건에겐 떠올리고 싶지 않은 사고가 발생하고 마는데 2012년도 앨범 녹음을 마치고 오토바이를 타고 집으로 귀가하는 도중 교통사고가 난것입니다

이 사고로 차에 얼굴을 크게 박으며 땅에 떨어졌는데 그때 목이 부러지며 마비가 되었다고 합니다 사고 이후 장애가 생겨 이를 극복해가는 과정이 더 힘들었다며 그때를 회상했는데 그럼에도 견뎌내야했다고 말했습니다

결코 포기하지 않았고 새로운 꿈도 다시 가졌는데 김혁건의 최근 근황은 공연 하기가 힘든 시대라 유튜브도 시작했고 랜선공연도 하는 등 대중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기 위해 노력했다고 합니다 휠체어에 앉아 고음을 내기 어렵지만 도전을 거듭한 끝에 예전의 고음을 낼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비록 불의의 사고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일어선 모습에 배울점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