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 허영만 나이 작품 백반기행 행복한 밥상

8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는 만화책이 굉장히 큰 붐을 일으켰습니다 순정만화 액션만화 등등 그때는 만화방도 따로 있었고 책대여점도 있었어요 지금은 거의 사라진 풍경입니다 유명한 만화가도 참 많았습니다 둘리를 그린 김수정 까치를 그린 이현세 그리고 각시탈 꼴 식객 등등 작품을 탄생 시킨 허영만까지

만화가를 꿈꾸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사회가 변했듯이 꿈을 쫒고 낭만을 그리기엔 힘든 시절이긴 합니다 예전에 만화가 허영만 선생님이 그린 꼴을 봤어요 보다보니 재미있고 위트 있는 문체에 푹 빠져 완결까지 다 봤었습니다 그뒤로 팬이 되어 작품을 찾아보곤 했구요 현재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데 방송을 볼때마다 차분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이끌어 매회 출연하는 게스트들과 소박한 식탁을 맞이하며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푸근해집니다 웬지 통찰력도 있어 보이시구요 식객을 연재하며 음식에 남다른 모습을 보이며 음식 전문가로 알려지기도 했는데요 허영만의 나이는 만74세 입니다 고향은 전라남도 여수군 화양면에서 1947년도에 출생을 하셨습니다

본명은 허형만이에요 지금의 활동명이 좀더 부드러워요 이제까지 그린 만화들이 드라마나 영화로 제작이 되었는데 타짜 비트 미스터Q 등등 큰 인기를 받았던 작품들 입니다

그중 제일 맘에 드는 작품은 아스팔트 사나이와 미스터Q 그리고 각시탈이 괜찮았다 말했습니다 아직도 그릴 작품과 아이디어가 무궁무진하다는 허 화백 표현에 나이의 한계는 없다는 명언을 남겼는데요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하는 모습이 긍정적이고 건강한 자극으로 다가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