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춘화 결혼 스토리 남편 이인순 나이는

개그맨 김영철이 성대모사를 하면서 더 친근하게 대중들과 소통하게 된 가수 하춘화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이쁜 외모를 지닌 실력있는 트로트 가수로만 알았지만 토크쇼나 예능에 잠깐 출연해 대화하는 걸 들어보면 성격도 시원시원하고 우스개소리도 곧잘 할만큼 호탕한 걸크러쉬 느낌의 여가수 입니다

하춘화는 워낙 어릴적부터 데뷔를 해서 그런지 아직도 현역으로 뛰고 있는데요 나이가 많지 않을까 생각은 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전 사실 70대를 바라보진 않을까 싶었는데 1955년 6월 28일생으로 만66세밖에 안된 젊은 나이 입니다 그래서 무대에 설때의 가창력도 아직

녹슬지 않았고 무대 매너도 갈수록 빛을 발하는듯 합니다 노래신동을 일찌감치 알아본 하춘화의 아버지로 인해 가요계에 들어섰는데요 본격적으로 매니저로 나서면서 물심양면으로 도왔고 데뷔 5년만에 아빠는 마도로스 곡이 히트를 치면서 인정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가수활동을 하면서 1955년도에 결혼을 했는데요 남편은 그 당시 kbs기획조정실장으로 일을 하고 있던 이인순 씨 입니다

남편 이인순 씨의 나이는 6살인 연상이라 합니다 연예계에서 활동하며 꾸미는 하춘화와는 달리 연상이고 멋을 부리지 않아 항상 어딜가면 부부사이가 아닌 부녀사이로 오해를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해요 같이 꾸미고 다니면 좋지만 별관심이 없는 경우도 있으니 어쩔수 없는 에피소드 같습니다

처음 만났을때 남편은 자신의 이상형이 아니었다 쿨하게 말했는데요 남편도 그 사실을 알고 있다 합니다 하지만 인연이 이어질려는지 1년 여만에 남편에게 연락이 와 만나고 싶다 결심을 밝혔다 해요 두사람 사이에 자녀가 없는 것도 화제가 되었는데 어찌보면 아픈 부분이지만 하춘화는 유쾌하고 무덤덤하게 이유를 밝혔는데요 결혼한뒤 얼마 안되서 아이가 생겼지만 유산이 되었고 그뒤로 아이가 생기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모든 일은 순리대로 진행되고 그대로 받아드리며 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