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2021. 10. 1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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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는 과자를 입에 달고 살았는데 성인되니까 그렇게 자주 먹진 않게된다 내 입맛이 변한건지 어릴적 편식하던 애들 구박 안해도 되는게 자연스레 나이들면 안먹던 반찬이나 음식 자연스레 찾게됨 ㅋㅋ 이게 참 신기하단 말이지 저절로 양식에서 한식파가 되고 국밥충이 되고

동네에 농협 하나로마트가 있는데 갔다가 국산파래 쌀전병? 과자가 있어서 사와봤다 일명 옛날에 먹던 센베이 과자 미니버전 원조는 넘 크고 딱딱한데 이건 작아서 그런가 바삭바삭하니 먹기 좋다 파래맛도 있고 두가지 다른맛도 있었다 설탕 잔뜩 뭍은거도 봤고

맛은 담백하고 파래의 맛이 살짝 나서 괜찮다 맨날 단거만 먹다보니 이런 센베과자도 맛있었다 다만 양이 넘 많다는것 먹다가 질림ㅋㅋㅋ 글구 뚜껑으로 공기가 통하지 않게 잘 닫아도 며칠 지나면 눅눅해지기 시작한다

눅눅해지면 맛과 질이 떨어져서 되도록이면 빨리 먹는걸 추천한다 주변에 어르신 군것질 할거리 찾는다면 요거 사드려보시길 바란다 참고로 엄마 아빠도 맛있게 잘 드셨다는 사실~ 옛날 생각도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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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트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