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갑산 작곡가 작사가 조운파 나이

음악은 사람들의 삶에서 뗄레야 뗄 수 없는 가까운 예술이 아닐까 싶습니다 가수들이 불러서 대중들에게 들려주는 노래들은 사실 유명한 작곡가 작사가로 부터 탄생하게 된 작품이기도 하지요 과거엔 좋은 노래라 하면 부르는 가수만을 기억하곤 했지만 요즘은 그 노래를 탄생시킨 작곡가도 궁금해하고 유명해지는거 같아요~ 칠갑산 이라는 노래를 아시는지?

너무 어릴적이라 잘 모르지만 가끔 티비에서 흘러나오는 곡을 듣고 자연스레 후렴부분 정도는 따라 부를 정도로 익숙해진 곡 이기도 합니다 그 외에 다양한 노래를 작곡하여 우리의 귀를 즐겁게 해주었던 작곡가 조운파 지금까지 발표한 곡만해도 무려 600여곡이 된다고 하는데요 우리의 정서를 제일 잘 표현하고 한국인의 한 이라는

정서를 잘 써내려간 분이라며 칭찬이 자자하기도 했습니다 조운파 나이는 올해로 76세 이십니다 원래 마산대학을 나와 시인이 되어 활동을 했었는데 그 후 대중음악으로 흘러들어 작곡과 작사 활동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국 대중음악의 질을 높이기 위해선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가사 노래말이 필요하기에 가요발전을 위해 일하달라는 요청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가 처음으로 쓴 노래는 김상희의 나 외롭지 않네 였고 하수영의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로 전성기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남진의 빈잔, 태진아 옥경이, 허영란 날개 등등 많은 곡이 있습니다 mbc 생일축가노래 우수상, 가요대상 작사상, mbc 최우수 작사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워낙에 실력이 좋아 그가 작품을 만들어 신인가수에게 주면 그 가수가 스타가 될 정도였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