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핫이슈2018. 11. 22.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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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한때 즐겨보다가 어느 순간부터 잘 안보게 되었는데 서대문구 홍은동에서 한다는 소식을 듣고 우리동네랑 가까워서 챙겨보고 있습니다 특히 돈까스 집은 왜 이제서야 알았을까요...ㅠㅠ 먹어보고 싶은데 사람들 엄청 많겠죠? 그리고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홍탁집 어머니와 아들...

그거 보면서 어머니가 너무 안쓰럽더군요.. 아들은 제발 정신 차리시길 바랍니다 백종원이 정말 대단하고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한게.. 솔직히 남이니까 열심히 안하는 집은 신경 안써줘도 되는데 어찌해서든 아들 정신차리게 하고 도와주려고 분주하는 모습이 보이더군요.. 방송에서도 엄청 욕먹고 망신당했지만 나중에 시간 흐르면 오히려

고마워했음 합니다 과연 솔루션 이후 상황이 어찌 변했을까 궁금하기도 한데 다녀온 분들 후기보면 아들이 많이 변한거 같다고 합니다 특히 많은 분들이 지적했던 모자와 슬리퍼 차림에서 주방용 모자를 착용했고 좀더 단정해 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메뉴가 닭볶음탕과 닭곰탕 이렇게 두가지 메뉴가 되었다고 하네요

 

닭볶음탕에 떡도 추가 되었다고 합니다 맛있다고 하는데 언제한번 가서 먹어봐야겠네요 그리고 백종원이 홍탁집 가게를 위해 돈을 지불했나봅니다 만약 아들이 나태해질경우 그 비용에 5배를 변상하겠다고 각서까지 써서 걸어뒀다고 하네요.. 사람들이 원래 본성은 안 변한다면서 저거 길어야 몇달이라는 말이 있던데 제발 아드님 어머님을 위해서라도 변치말고 열심히 가게 꾸려나가셨음 합니다 사실 백선생 이니까 붙잡고 욕하면서라도 가르치지.. 누가 그렇게 해주나요? 안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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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트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