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핫이슈2018. 11. 2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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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임성한 드라마에 자주 출연을 했던 탤런트 최선자 아현동 마님, 인어아가씨, 신기생뎐 등등 드라마에서 연기를 뽐내곤 했었죠 특히 무당연기를 자주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데뷔한지 엄청 오래 되긴 했지만 요즘은 그때 활동했던 연기자들 거의 방송에 잘 안나오지만 최선자는 꾸준히 브라운관에 존재감을 나타내곤 했었죠~

그녀는 최진희 고모로도 알려졌는데요 그러고 보면 연예인들은 끼들이 많은걸 물려받았는지 가족이나 친인척과 함께 활동을 같이 하는 분들이 많은듯 합니다 최선자 나이는 1941년 11월 3일생으로 올해 78세 이십니다 곧 80을 바라보는 나이임에도 연기생활을 하시다니 대단하시네요 최근 작품이 비밥바룰라 에서 미선 역으로 나왔고

2017년도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에서도 출연을 하셨습니다 데뷔는 1961년도에 했다고 알려졌습니다 배우 말고도 MBC 라디오 1기 성우로도 활동하기도 했는데요~ 성우를 할 정도면 목소리가 엄청 좋으실거 같네요 최선자의 남편은 구석봉 씨 입니다 유명한 시인이라고 하는데요 안타깝게도 고인이 되셨습니다 남편은 건강이 좋은편 이었는데 갑자기 감기몸살이 심해지더니

 

병세가 악화되었고 산소호흡기를 달 정도로 안 좋아졌다 합니다 긴병에 효자 없다고.. 오랜 병간호에 지쳤고 그래서 마음이 변하기도 했다는데요 남편을 죽이고 싶은 마음이 생길 정도로 우울하고 힘들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 뿐 아니라 두 사람 사이에서 늦은 나이에 얻은 자식 아들은 심장이 안 좋아 인큐베이터에서 지냈다고 하는데요 결국 사망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남편이 먹던 약이 아들에게 안 좋았던거 같다고 조심스레 전하기도 했습니다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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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트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