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하트 베이비 면봉 포름알데히드 검출

이제 면봉도 사용하기가 겁나네요.. 면봉은 대부분 남녀노소 누구나 쓰는 일회용 제품인데.. 아기들은 물론 성인들은 화장을 지운다던지 상처에 약을 바른다던지 귀를 판다던지 등등 엄청 많이 쓰잖아요 조금 충격입니다 특히 더 깨끗해야할 베이비 면봉에서는 유독성분인 포름알데히드가 검출 되었다고 해서 아기 엄마들 착잡하실거 같아요

더블하트 베이비 면봉은 일본 피존사가 만들고 더블하트 라는 곳에서 수입을 하는 제품인데 국내에서는 유한킴벌리가 유통과 판매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 겉면에는 형광증백제 그리고 문제되는 포름알데히드 성분이 들어있지 않다고 써 있는데 61ppm이나 들어가 있었던 것 입니다 일회용 면봉에는 포름알데히드를 체크할 기준이

없다고 하는데요 그렇다 쳐도 화장지나 아이 기저귀와 비교를 했을때 높은 수치라고 전했습니다 이 성분에 오래 접촉되거나 노출이 될 경우 기관지염이나 접촉성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다 합니다 유한킴벌리 에서는 현재 판매를 중단했고 구매한 소비자에겐 환불조치를 해주겠다고 합니다

 

이 뿐 아니라 성인용 면봉도 무시할 수 없는데요 포름알데히드 는 아니지만 세균이 많이 나왔고 특히 알파가 팔고 있는 네쎄 메이크미 화장면봉에서 기준치 이상의 1200배인 세균이 검출되어 자발적 회수는 물론 판매중단을 요청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