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여름날씨이긴 하지만.. 완연한 여름이 오기전에.. 그러니까 느즈막한 봄을 느끼기 위해 친구와 어린이대공원에 놀러갔습니다 어른이 되서 찾은 그 곳은.. 별 큰감흥이 없었던 사람은 많아서 복잡해고 다리는 힘들고 이미 체력이 안따라주니.. 대충 구경하고 맛있는거나 먹으러 가기 위해 소문이 자자한 아차산역 맛집 라비올리를 찾았습니다
일찍 찾아서 그런지 손님이 아직 많이없었던.. 세트메뉴를 주문해봤어요
여자 둘이서 세트메뉴 A를 먹었더니 완전 배불러... 파스타 2개랑 피자랑 음료두잔 이렇게 나옵니다 가격은 부담이 없는편이에요 이렇게 해서 약31000원~3명이서 먹어도 될법한 양입니다 ^^ 주문을 하니 먼저 식전빵이 나왔어요~
갓구웠는지 약간 따땃해서 먹기 좋은 온도였어요
에이드는 오렌지와 레몬에이드를 선택~ 리필도 되지만.. 에이드가 아닌 탄산음료로 리필이 가능하답니다 ^^
처음 방문해봤는데 서비스가 너무 좋더라구요..히힛..
아차산역 맛집 라비올리 매장에서 제일 인기많은 통식빵풍기 파스타 입니다 사진으로 미리보고 갔는데 실제로 보니까 더 푸짐하고 양도 어마무시해요 ^^ 맛도 물론 좋았답니다 개인적으로 크림파스타 좋아하거든요 느끼함도 덜하구..ㅋ
친구가 크림파스타를 좋아해서 다른 하나도 또 크림으로 주문한;;ㅎㅎ 토마토나 매콤한걸로 선택해보려 했지만 둘다 크림파스타를 느끼함없이 잘 먹는 편이기에 무난하게 냠냠 해주었어요~
요건 피자입니다 토핑은 부실하지만 치즈가 엄청 많아서 만족해요 ^^ 맛도 괜찮았던.. 이정도 가격에 이만한 양이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요즘 고물가에 양도 많이 줄은 식당이 많다보니~ 파스타 좋아하는데 맛있고 배부르게 잘 먹은거 같아요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구.. 다음에 남자친구나 다른 친구와 다시한번 들리고 싶은 곳이에요 후식으로 누네띄네? 그 과자도 주시더라구요 이미 배가 불러서 한개만 먹고 손놓은..ㅎㅎ 몇 안되는 괜찮은 파스타전문점 중에 하나라고 뽑고 싶습니다 없어지지 말고 오래오래 장사했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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