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아이의 소소한블로그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하루전만해도 늦가을 날씨로 포근했는데 서서히 추워지는게 아닌 갑자기 온도가 확 낮아지니 정신이 확 드네요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찬바람이 불때면 뜨끈한 국물이 있는 음식이 생각나요 특히 겨울이 다가오면 청국장이 그리워지는데 냄새때문에 싫어하는 분들 많지만 그 맛을 알면 또 좋아라 하는 분들이 많아요 저도 안 좋아했지만 발효식품에 먹다보면 콩이 몸에 좋다는 걸 알기에 자주 챙겨 먹습니다

마침 11월에서 12월 이 시기가 메주를 만들기 적합한 기간이에요 메주를 만들려면 메주콩이 필요합니다 메주콩이 뭐냐면 우리가 흔하게 볼수있는 동글 동글한 대두라고 불리우는 콩 입니다 다른 말로 백태콩이라고 하지요

이 콩은 메주를 만들때도 쓰이지만 그냥 밥을 지을때 넣어 먹거나 믹서에 갈아 콩물을 만들어 콩국수에 넣어 먹기도 하고 두유로도 쓰이는 쓰임새가 다양하다고 볼수 있어요

국산 메주콩 가격

특히 된장이나 메주 만들때 꼭 국산콩을 써야 제대로 된 장 맛을 볼수가 있는데요 어쩌다 그게 그거지 싶어서 국산을 쓰지 않을 경우 잘 만들어지지 않고 그대로 썩어버려 실패하는 일이 있으니 잘 확인하셔야 해요 국산 메주콩 1되 가격은 1kg으로 계산했을때 약약 5450원 입니다

콩 한되는 무게로 따지면 약 1.4kg인데 도매 가격으로 나와있고 평균 시세가 5450원이니 시중에서 구입하면 아마도 7~8000원 가격에 구매하실수 있습니다 마트 같은 경우는 좀더 차이가 날수 있으며 국산 백태콩 한말 가격도 1kg으로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