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아이의 소소한블로그

사람들을 처음 만날때 주고 받는 안녕하세요 인사를 하루에 한번은 하고 계시죠? 이 인사를 노래로 만들어 히트한 적이 있는데 1973년에 발표한 가수 장미화의 노래 안녕하세요 입니다 특히 노래가사말이 귀에 쏙쏙 들어오고 한번 들으면 잊어먹을수 없는 중독성이 강한 노래에요

첫소절이 안녕하세요 또 만났군요 이렇게 시작된걸로 기억합니다 그 시절을 함께 보낸 중장년층은 계속 즐겨 듣지 않을까 싶어요 가수 장미화는 1973년도에 가요계에 데뷔를 하였는데 그보다 훨씬 전 1965년 ADD4 밴드가 낸 앨범중 노래 2곡의 보컬로 활동을 했습니다

프로필

장미화 나이 : 1946년 7월 13일 77세

고향 : 경기도 남양주

가족 : 남편 , 아들 김형준

종교 : 불교

이후 솔로로 재데뷔하여 지금까지 꽤 많은 앨범을 냈는데 지금은 세월이 흘러서 예전 같은 왕성한 활동의 모습은 볼수 없지만 종종 무대에 서서 가수의 본업을 충실히 하고 방송인과 산마김치 사업가로 변신을 하여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보통을 사업을 하다보면 연예계 활동에 신경을 쓰기가 힘들지만 시간을 쪼개서 2017년에 신곡을 발매하기도 했는데요 노래제목은 잊지는 못할거야 입니다

장미화의 리즈시절 모습을 보면 깜짝 놀라곤 합니다 이국적인 외모에 눈도 크고 인형 같은 미모를 지녀 대중들의 인기를 모았고 현재도 그때 얼굴이 남아 있는걸 볼수가 있답니다 미모도 남다른 클래스지만 가수 답게 풍부한 성량과 시원하게 내지르는 가창력 , 흔치않은 허스키 목소리로 매니아층 팬이 많았고 당시 인기가수로 떠올랐습니다

한창 가수생활을 하면서 결혼을 1978년에 했는데 안타깝게도 결혼을 한지 5년만에 이혼을 하게되는 아픔을 겪게 됩니다 그때가 1983년이었으며 두사람 사이에는 아들 1명을 두었는데 결국 이혼을 하였습니다 장미화는 양육권을 갖기위해 남편이 남긴 100억대 빚을 떠안았고 이를 갚으려고 업소무대까지 오르며 돈을 벌어야했던 과거를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비록 이혼을 하여 남남이 되버렸지만 그래도 아들이 있기에 남편과 가끔 연락도 주고 받으며 친구처럼 지내왔다고 합니다

아들 역시 아빠를 살뜰하게 챙기고 잘 지냈었지만 갑자기 남편이 교통사고가 나면서 먼저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는데요 이 일로 무척이나 마음이 아프고 감당하기 힘든 시간을 보내야했음을 전했습니다 최근 전해진 소식은 아들 김형준 씨 직업은 사진작가로 활동중이며 장미화는 방송일과 산마김치 사업일을 하면서 자신보다 더 힘들고 어렵게 사는 사람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음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