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2025. 1. 18.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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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이끌어갈 미래세대들은 다양한 꿈을 가지고 살아가는데 연예인으로는 트로트 가수 아니면 아이돌이 되고 싶어합니다 그럼에도 몇몇 아이들은 우리의 고유문화 국악에 푹 빠져서 국악인이 되기 위해

 

매일 매일 구슬땀을 흘리는데 국악신동 최이정 양이 화제입니다 보통 이 나이대 어린이들은 동요를 좋아하지만 어쩐 일인지 이정이는 판소리는 물론 민요를 부르고 좋아한다는데요 판소리에 푹 빠진 국악신동 최이정을 만나봅니다

프로필

최이정 나이 : 올해 만 7세

수상이력

2021년 고신대학교 음악콩쿠르 국악부분 대상

2023년 영산국악콩쿠르 1등

2024년 대구국악제 전국국악경연대회 최우수

2024년 영남대학교 음악경연대회 1위

2024년 대한민국 어린이 국악큰잔치 장려상

 

 

최이정 인스타그램

 

국악과 사랑에 빠지게 된건 최이정의 엄마가 함께 외출시 차에서 국악방송을 틀었고 이걸 들으며 자연스레 접하게 된 케이스입니다 어머니도 어릴적 부터 국악을 좋아했는데

 

 

 

고등학교 다닐때 판소리를 전공했고 대학은 국악 이론을 전공하면서 지금까지도 쭉 관심을 갖게 된것입니다 그저 차에서 국악방송을 틀어 같이 들은거 뿐인데

 

 

어느 날 최이정 양이 차에서 들은 국악을 불렀고 이 노래를 들은 엄마는 놀라고 맙니다 그때 딸의 나이는 만 3살이었던거죠 판소리의 길이 험하고 힘들다는걸 잘 알기에 이길로 나가는 걸 원치 않았지만 시켜보니 잘하고 잘 따라하는 모습을 보고 결심을 했습니다

 

 

최이정은 실력을 확인하기 위해 5살때 비대면 음악경연대회에 참가를 했고 국악부문 전체 대상을 차지했는데요 이 계기로 판소리를 제대로 배워서 성장 시키게 된 발판이 됩니다

아직 어린나이인 최이정 양은 동요는 좀 시시한데 판소리를 할때가 가장 행복하고 커서 명창이 되는게 꿈이라 말했는데요 목소리를 들어보니 득음한듯 트인 목청이 시원스러움이 느껴집니다 어머니는 딸이 좋아하는 만큼 포기하지 않고 잘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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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트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