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아저씨 배우 김명국 아들 잃은 슬픔딛고 홍보대사로

밀레니엄 시절이라 불리우는 2000년대 제일 화려하면서 갑작스럽게 발빠른 유행을 선두했던 시절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시절을 지낼땐 몰랐는데 지나고 보니 그립기도 하고 2000년대 같은 시대가 또 올까? 그런 상상도 해봅니다 지금은 발전이 거의 다달아서 성장이 멈춘 느낌이고 감흥이 떨어지곤 해요 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는 CF광고로 뜨던 스타들이 많았습니다

이 기회를 발판삼아 무명스타들이 하루아침에 유명스타로 떠올랐구요 맥도날드 CF를 찍으며 맥도날드 아저씨로 불리던 배우 김명국도 같은 케이스 입니다 푸근하고 따뜻한 이미지와 잘 맞아 떨어졌던 광고였습니다 그나저나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는 이름이군요 1983년도에 mbc

대학가요제를 통해서 데뷔를 했습니다 지금은 연기자로 활동중이지만 노래 실력도 꽤 좋았었던거 같은데요 보통 연예계에 종사하는 분들은 끼가 많아 팔방미인인거 같아요 영화 칠수와 만수를 통해 배우를 시작하면서 각종 드라마 영화에 나오며 종횡무진을 했습니다 특히 사극에서 열연한 모습이 인상 깊으며 현재까지도 작품을 통해 만나볼수 있답니다 배우 김명국 나이는 올해 59세이고 아내는 박귀자 씨 입니다

자녀는 1남 1녀를 두었지만 아들이 급성 림프성 백혈병에 걸린 소식이 전해졌고 치료를 위해 애썼던 모습이 생각나는데 5년의 투병끝에 안타깝게도 하늘로 가게 되었습니다 자식을 잃은 슬픔을 말로 표현할수 있을까 싶네요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아들과 비슷한 또래의 아이들을 보면 가슴이 먹먹해지고 시리다고 합니다 현재는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는데 젊은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힙합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중이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