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핫이슈2021. 11. 1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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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인기 스포츠 종목에서 많이 멀어져 버린 농구 80~90년대까지만해도 젊은층 사이에서는 사랑받는 운동 종목이었습니다 쉬는 시간이나 학교 운동장에선 여자 남자 할것없이 각자 팀을짜서 즐겼을 정도니까요 1980년도에 여자 농구선수로 코트를 누비고 스포츠 스타로 떠올랐던 농구선수 김영희 근황이 전해졌습니다

활동 당시 202cm의 키로 어마어마한 신장을 가진채로 농구계를 주름잡았는데요 큰키로 인해 선수로 활동할때 만큼은 성공할수 있었고 코끼리 센터라는 애칭을 가질 만큼 큰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하지만 김영희는 좋은 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었기에 키때문에 고민을 안할순 없었는데 선수생활이 끝난후에 어떡해 살아야 할지 막막했던 고민이었습니다 중학생시절 그녀의 키는 이미 183cm였다 하는데 유아기 시절때는

다른 아이들과 동일하게 평범했었다고 합니다 초등학생때부터 무럭무럭 자라기 시작했고 고등학교 2학년때 농구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되는 큰 행운을 거머쥐게 되었다고 해요 그땐 큰키가 너무 고마웠었다고 합니다 김영희 선수의 가족 아빠 엄마의 키는 165cm와 163cm로 평범했고 남동생도 173cm인데 자신만 이렇게 키가 크는 이유가 거인병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는군요

1987년도에는 성장호르몬이 멈추지 않아 뇌종양이 발병해 수술을 받았고 병마와 싸우다 결국 농구코트를 떠날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은퇴를 한후 한국화장품 대리점을 운영하며 일을 했고 친구가 없던 김영희는 엄마와 가장 친했는데 엄마가 돌아가시고 삶의 희망이 느껴지지 않아 죽고자 하는 마음이 들었지만 남동생 생각때문에 마음을 고쳐먹었다 합니다

김영희의 올해 나이는 1963년에 태어나 만58세 입니다 결혼은 하지 않았으며 미혼인데 보통사람들처럼 가정을 꾸리며 살고 싶은 욕심은 있었으나 접은지 오래라고 합니다 오래전 방송에서 보니 빵을 구입해 동네 아이들과 주민들에게 나눠주는 모습이 생각납니다 자신의 몸이 편치 않지만 다른 사람을 챙기는 마음이 따뜻하다 느꼈는데요 근황은 올림픽 연금으로 생활을 하고 있으며 후배 농구선수 서장관과 허재 감독이 돈을 보내주는 등 살뜰하게 챙겨줬다는 감사의 인사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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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트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