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임효준 선수 황대헌 사건 귀화 이유 연금상실

내년 2022년이면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개최 됩니다 전세계가 스포츠 정신으로 그동안 피와 땀으로 노력한 결과를 보상 받는 축제라고 할수있는 올림픽 코로나때문에 제대로 즐길수 없고 피해를 보는 국가도 있었는데요 도쿄 올림픽 정상적으로 치뤄지지 못한거 같아 조금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베이징 동계 올림픽은 2월 4일부터 개최될텐데 우리나라 효자 종목이 있지요 바로 쇼트트랙 입니다

하지만 여러 사건들이 연이어 터지고 있어서 단단했던 종목에 금이 가고 흔들리는 모습이 보이니 속상합니다 특히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남자 쇼트트랙 1500m 에서 생애 첫 금메달을 획득한 임효준 선수가 중국으로 귀화를 하면서 안타까우면서도 실망을 안겨주었는데요 임효준이

갑작스럽게 중국으로 귀화를 선택한 이유는 2019년도에 선수촌에서 쇼트트랙 훈련을 받던 도중 후배 황대헌의 바지를 내려 신체 일부가 노출이 되었고 수치스러움을 느낀 황대헌 선수는 성희롱으로 신고하면서 일이 커지게 되었습니다 사건을 종합하여 내린 결론은 2020년 8월 7일까지 활동할수 없는 징계가 확정이 되었으니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면서 징계는 중단되었고 대신 벌금 300만원과 성폭력 치료를 받게되었습니다

이후 임효준은 2020년 6월에 중국 국적을 취득하고 귀화를 했습니다 올해 나이는 1996년생으로 25세이구요 귀화 이유가 위 사건으로 제대로 훈련을 하지 못했고 올림픽 출전이 어려울거 같아서 선택했다 합니다 중국에서는 임효준에게 러브콜을 보냈었지만 많이 망설였다고 하는데요 중국 국적을 취득하기 전에도 한국 빙상 연맹과 국가대표 선발전 출전에 문의를 했지만 어렵게 되자 결국 이같은 선택을 했다 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임효준은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 모습을 볼수 없을거 같은데요 한국 대표로 세계 선수권 대회에 출전 경력이 있어서 어렵다고 합니다 규정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고 내린 결정이었습니다 그렇다면 금메달리스트가 귀화를 하게되면 연금은 어떡해 되는건지 궁금한데요 2019년 8월부터 연금을 받지 못하는 상태라고 하는군요 임효준 같은 경우는 2019년 8월~2021년 7월 2년간 연금 지급정지 상태였는데 이 기간인 2020년 6월에 귀화를 해서 아예 상실되었습니다 반면에 러시아로 귀화했던 안현수는 일시금으로 다 받아 챙겼다고 해요 이래저래 꿈의 올림픽을 나가기 위해 애썼지만 결국 욕심으로 인해 어렵게 됐네요 차라리 한국 국적을 지키고 다음 올림픽을 노렸으면 어땠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