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목소리 이금희 아나운서 나이 결혼관 출연료

남자 국민 mc하면 유재석이 떠오르는데요 여자 국민 아나운서하면 누가 떠오르시나요? 전 이금희 아나운서가 바로 떠오릅니다 어린시절 아침에 엄마가 아침마당 프로그램을 챙겨봤는데 진행자가 이금희 였어요 목소리가 맑고 따뜻했던 기억이 나는데 그래서인지 18년동안 진행을 해왔고 9년동안 아침마당 프로그램을 이끌어왔습니다 목소리가 사람의 마음과 호감을 끌어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구나 생각했죠 이금희 아나운서의 나이는 올해로 만55세 입니다 학력은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석사를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진행한 프로그램이 참 많고 특히 나레이션을 통해 시청자에게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라디오 프로그램도 오래 진행하고 있고 최근 근황은 국악방송 이금희와 함께 음악의 숲 DJ를 맡고 있습니다 그외에 영화나 드라마에도 카메오로 DJ나 목소리 출연을 했습니다 방송활동을 오래 해왔는데 제일 친한 친구는 가수 이선희 씨라고 해요 사람은 끼리끼리 만난다는 말이 맞다고 생각하는데 이금희도

그렇고 이선희도 마음 씀씀이가 넉넉하고 생각도 깊고 신뢰감이 느껴지는 좋은 사람 같잖아요 서로가 서로를 알아본다고 잘 맞기에 절친이 된건 아닐까 싶습니다 어릴적 아버지는 경찰 공무원이고 어머니는 미용 봉재일을 하며 5명의 딸을 키웠습니다 어려웠던 가정속에 아나운서로 성공하여 높은 출연료를 받고 있는데 월수입은 2015년 당시 약2천만원 이었다해요 지금은 더 올랐겠지요

결혼에 대해서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은데 아직까지 미혼 입니다 일부러 안한건 아니고 좋은 사람이 있다면 당장이라고 결혼 하고 싶다 고백을 했습니다 결혼이란게 나이에 쫒겨서 후딱 해치우는게 아닌 이사람과 함께라면~그런 마음이 드는 사람과 하는게 중요하다 생각해요

그렇다고 연애를 안해본건 아닌데요 과거 인터뷰 중 이금희의 자서전 내용을 보면 선배 아나운서를 짝사랑 했지만 그 선배에겐 여자친구가 있어서 마음을 접었습니다 하지만 선배와 여친은 결별을 하면서 이금희와 만나게 되었고 결혼까지 생각했는데 도중에 전 여자친구에게 다시 돌아가면서 헤어졌고 그 일로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고 해요 꼭 이일로 비혼을 선언한건 아니지만 세월이 많이 흐른만큼 좋은 인연이 닿으면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