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소식2018. 11. 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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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데뷔를 하면서 자주색 가방 이라는 곡으로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던 가수 방주연 그녀를 기억하는 분들 많으실거 같습니다 그 당시 가수 이수미와 함께 라이벌을 구성하여 전성기를 제대로 타기도 했는데요 여자 남진, 나훈아 라고 불리울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 인기 감히 실감되지 않네요 방주연 나이는 1951년생으로 올해 만67세가 되셨습니다

그리고 본명은 방일매 라고 하네요! 그 당시에는 예명을 사용하는 분들이 많았던거 같아요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이후 결혼을 했는데 남편의 집은 그야말로 의사집안 이었다고 합니다 명문가 집안이라 반대가 심했다고 하네요 결혼을 하면서 은퇴를 하기도 했고 시집살이로 너무 힘들었다고 하네요 특히 시어머니는 대단한 분 이셨다고

합니다 반대로 시아버지는 며느리를 참 이뻐해주셨는데 그 모습을 시어머니가 싫어하고 질투하셨다고 하네요 오죽하면 시아버지가 비인강암으로 돌아가셨을때도 니가 귀신이 씌어서 잡아먹은거라는 소리까지 들었다고 전해 충격이었습니다 그런 모진 시집살이로 마음고생을 해서인지 그녀도 임파선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더 충격적인건 1년밖에 살지 못한다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것 이라 합니다

 

살기 위해 그 당시 시아버지 방에서 발견한 일본 의학책을 보고 집을 뛰쳐나와 산도 좋고 공기도 맑고 물도 깨끗한 산속에 머물며 효소절식을 시작했고 암이 완치가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이후 위암이 다시 발병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다시 효소 단식을 하며 이겨냈다고 합니다 정말 대단한 의지의 한국인 이시네요.. 자기가 직접 겪어서 인지 이 계기를 발판 삼아 버나딘 대학교 대학원 자연치유학 박사학위를 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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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트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