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소식2018. 9. 14.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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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하면 밴드 부활이 생각납니다 왠지 가을과 잘 어울리는 발라드 곡이 많아서가 아닐까 싶어요 한국의 3대 기타리스트 이자 부활의 리더인 가수 김태원 사실 이 분이 그렇게 유명한 분인줄은 잘 몰랐었답니다 주로 밴드가 있음 악기를 다루는 멤버보단 노래를 부르는 보컬에 포커스가 맞춰지기 마련이라..ㅎㅎ 근데 지금은 부활하면 보컬도 기억하지만 리더 겸 기타리스트 김태원이 가장 먼저 생각납니다

그는 언제부터 기타를 쳤는지 궁금해졌는데요 3남 2녀중 막내로 태어났고 국민학교 4학년때 여학생에게 기타를 쳐주고 싶어 2년을 배워서 칠 수 있는 기타를 1년만에 마스터했고 그 이후로 기타가 좋아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태원이 작곡한 노래중에서 네버 엔딩 스토리가 강력하게 히트를 쳤는데요 개인적으로 이해인의 시를 작곡한

친구야 너는 아니 이 노래가 너무 좋은거 같애요 하지만 그가 지금의 자리에 서기까지 많이 힘든 시기도 존재했습니다 과거 1987년과 1991년에 대마초에 손을 대어서 입건된 일이 있었습니다 대마초를 하게 된건 보컬 이승철에 대한 상대적 박탈감으로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마음 알거 같아요 현재 그의 나이는 53세 입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밴드는 보컬 외에 다른 멤버는 주목 받기 힘드니까요..

 

어쨋든 다시 살 수 있었던건 그의 아버지 덕택 이었다고 합니다 가수 김태원 부인은 이현주 씨 입니다 결혼한지 어느 덧 25년차 라고 합니다 두 분 사이에 자녀는 19세 발달장애가 있는 김우현 군과 딸 김서현 양이 있다고 하는데요 아내와 아들은 필리핀에서 생활하고 있어 기러기 부부로 산지 14년이나 되었다고 합니다 필리핀으로 간 이유가 남편은 아들이 발달장애 라는걸 인정하기 힘들었고 그걸로 얼굴을 붉히게 되는일이 생겨 필리핀 유학을 떠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지금은 누구보다 아들을 챙기고 사랑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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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트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