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핫이슈2018. 7. 1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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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에 대부분 존슨앤존슨 베이비파우더 바르고 사용하면서 큰 성인들이 많을겁니다 저는 학창시절에도 그 특유의 아가향이 좋아 로션도 많이 썼는데.. 해외에서 난소암에 걸렸다는 피해자 이야기를 듣고 절대 안 쓰고 있기도 합니다

존슨앤존슨 베이비파우더는 120년전에 만들어졌고 세계적으로 많이 사용하고 좋아했던 제품인데요 2008년도에 이 베이비파우더를 사용하고 나서 난소암에 걸렸다는 피해자가 나왔고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원고들은 존슨앤존슨 회사가 1970년대에 활석분에 암을 유발하는 석면이 섞여있는 사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알리지 않았다고 주장을

했습니다 파우더 가루에 사용되는 탤크 가루는 물기를 잘 흡수하여 피부 발진을 막아주는 효능이 좋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 탤크가 석면을 포함하고 있어 암을 일으킬 수 있다는 의심을 받아오기도 했습니다 세인트루이스 법원 배심원들은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원고에게 22명 모두 46억 9천만 달러를 배상하라고 판결을 내렸습니다 우리나라 돈으로는 5조 2천억 정도의 금액 입니다

 

이 금액에서 5억 5천만 달러는 손해 배상액이고 나머지는 죄질이 나쁘다고 판단하여 매긴 금액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존슨앤존스 회사 측에서는 판결이 유감이라며 항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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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트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