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화환 받았다고 주장한 유튜버 새벽

하루하루 사건이 안터지면 오히려 이상한거 같은 날이 많습니다 이번에는 청와대 화환을 받았다며 자신의 sns에 인증샷을 올린 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뭔일인가 보니까 좀 황당하긴 합니다 ㅋㅋ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새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청와대 비서실 이라고 적힌 꽃바구니를 들고 있는 사진을 한장 올리며 내일 새벽팩(자신이 판매할 상품이름)이 런칭을 하는 날인데 청와대 비서실에서 화환이 도착했다며 축하 감사하다는 글을 올린것 입니다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은 사실이냐며 논란이 되자 유튜버 새벽은 A사 대표님의

가족이 청와대에 다니고 있는데 경조사 차원으로다가 꽃다발을 보내준거라며 청와대에선 직원이나 직원의 가족이 경조사를 맞이하면 보내주는 관례라며 설명을 하기도 했습니다 논란이 계속되자 청와대 측에서는 그런 종류의 화환을 보내지 않는다며 선을 그었는데요

 

김의겸 대변인은 화환이나 꽃다발을 보낼때는 대통령 문재인 이라고 하거나 대통령 비서실장 임종석 명의로 보내고 있다 밝혔습니다 현재 유튜버 새벽은 해당 글을 삭제한 상태고 경찰에서는 화환에 어떤 문구를 적어 넣는게 문제가 없기에 장난으로 보낼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문구로 금전적 이득을 취하려고 하면 사기죄가 적용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