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선수 빅토르안 안현수 푸틴 만찬 초대

쇼트트랙 하면 안현수를 빼놓을 수 없을 것 입니다 지금은 러시아로 귀화하여 러시아 국민으로 살아가는데 아마 귀화하지 않고 우리나라 빙상연맹이 제대로 서포트 해줬더라면 소치올림픽 3관왕 메달은 한국것이 되었고 평창올림픽 무대에서도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을거라 생각되네요 파벌때문에 한 선수를 잃었는데도 지금도 변한건 없는 대한민국 입니다

빅토르안 안현수는 이번 문재인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국빈 만찬장에 초대가 되었다고 합니다 만찬은 러시아 모스크바 크레믈린 대궁전 안 그라노비타야 홀에서 진행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왠지 기분이 미묘했을거 같아요 국적만 러시아지 원래 태생은 한국인데.. 한국 대통령을 만나 만찬을 한다니.. 푸틴이 이런자리를 마련한건

고국의 대통령과 뜻깊은 자리를 함께 하라는 배려로 마련된 자리라 생각한다고 합니다 푸틴은 자기나라 국민들은 진짜 잘 챙기는거 같아서 부럽습니다 푸틴은 안현수가 러시아로 귀화할 수 있게 먼저 손을 내밀기도 했고 오랜만에 만난 빅토르 안을 깊숙히 끌어안으며 애정을 표시했습니다

 

 

<안현수 나이 33세>

문재인 대통령에게 우리(러시아)선수들이 잘못한거 없는데 평창올림픽에 나가지 못했다며 고국에서 마지막 레이싱을 하려던 빅토르 안의 마음을 대신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러시아 선수들은 도핑 대문에 출전하지 못한것 인데요 개인선수 자격으로도 신청하려 했지만 받아드려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