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가요계를 보면 많이 발전했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돌도 해외로 진출하기도 하고요 하지만 살짝 아쉬운건.. 다양한 음악을 대중들에게 알릴수 있는 계기가 줄어서 아쉬운 생각도 들어요 예전에는 대학가요제 라고 신선하고 풋풋한 노래들을 들고 나오고 상도 받고 더 나아가 데뷔도 하는 그런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는 그런 가요제 같은건 찾아볼 수 없는게 슬프네요 대학가요제 하면 고 신해철이 생각나기도 하는데 저는 익스 잘 부탁드립니다 혼성 밴드가 생각납니다
ex 익스는 2005년 MBC 대학가요제를 통해서 이름을 알렸고 데뷔를 했는데.. 정말 파급력이 장난 아니었었죠.. 노래 제목은 잘 부탁드립니다 라는 곡인데 이 곡 하나로 스타덤에 올랐고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사람들이 노래 제목은 잘 기억 못해도 도입부 부분 꺽으면서 안녕하세요~로 시작하는 가사를 기억 하시더라구요 익스가 데뷔후 인기를
끌었던건 보컬 이상미의 사랑스러운 외모와 가창력 털털한 외모도 플러스 되었습니다 그 당시 제2의 김윤아가 나타났다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익스 모르면 간첩이었죠 CF도 찍었던 기억이 납니다 한곡으로 하루 아침에 신데렐라가 된 셈이라고 할까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익스는 데뷔곡 잘 부탁드립니다 이후 별다른 히트곡이 없었고 앨범을 내고 큰 인기를 누리지 못했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보컬 이상미 혼자 활동하는 상황이 많아졌는데요 생생정보통 리포터로 활동도 하고 경인방송 러브셰이크 이상미의 다락방 등등 방송 진행을 맡기도 했죠 그리고 익스 외에 굿모닝 헤븐 밴드의 보컬로도 활동했습니다 이상미는 2014년에 결혼을 하기도 했지만 2016년에 합의이혼을 했다고 하네요 그 이후 별다른 행보는 보이지 않는거 같아서 근황이 궁금하네요 방송활동 하신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그때가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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